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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때문에 소개팅 까인 남자

작성자GO YOON JEONG|작성시간26.06.12|조회수4,026 목록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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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돼지고기전문 | 작성시간 26.06.13 경기도소재 누구나 이름들어본 4년제 나옴, 군대가기전 연대 신방과 다니는 동갑내기 여자소개받은적 있었음. 군대도 안갔다왔고 어짜피 외모로 사귀는 시절이라고 생각했고 전혀 게의치않고 만났는데 뭔가모르게 묘하게 무시받는 말투, 기분이 썩 좋지않는 느낌을 들었음. 예를들면 요샌 어떤책읽으세요~? 학교다니시면서 책읽을 시간이 없지 않진 않을정도는 아니지않나요~? 당구장 피씨방같은데 남자들 많이가는데 그런데 자주다니시나봐요 등등 그냥 그 나이였을땐 부끄럽다 이런생각도들었던거같고, 와 연대생들은 다른건가 이런생각도 들었음.
    당연히 밥이뭐임 그냥 난생처음가본 신촌의할리스커피는 다 먹지도 못하고 쓰디썼음. 제대후 24살쯤 모든게 잊혀져갈쯤 그대학다니는 친구가 경제학과여자후배를 또 소개시켜줌. 그때 기억에 조금은 미리 책도좀 읽고 취준한다고 토익책도좀 보는 시절이였고, 피시방보다는 그래도 도서관에 더 많은 시간을 쓸때쯤이였음. 그리곤 다시 설러임을 가득 안고 만난 소개팅. 역시나 21살보다 더욱더 매서운 면접같은 질문이 이어지는 소개팅이였고. 내가 달고있는 대학간판으로는 내가 성실하게 살아가고있는지, 그렇게 살아갈건지 역시 증명하기는 어려웠음. 그 후로
  • 답댓글 작성자돼지고기전문 | 작성시간 26.06.13 비슷한 수준의 대학교 또는 전문대, 고등학교졸 등등 다양한 경험을 해봤는데 그때의 나를 면접보던 그 친구들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기도했고 . 그친구들이 그런 면접을 보듯 나에게 던지던 질문들이 오히려 나에게 기회를 줬다는 생각도 들었음. 반에서 10등정도했고 나름 미래생각하며 공부도하고 으레껏 살던 나의 가치관에조차도 고졸 친구들과 연애를하면 매일 술담배를 함께 해야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었음. 나도 면접관이 되어서 허겁지겁 마칠때도 있었음.
    훗날 35살이되어서 더이상 내가 졸업한학교 그리고 등수 토익점수 이따위들이 전혀 중요하지않고 지금 나의 월급, 갖고있는 재산, 내 성격 내 골프실력이 더 중요한 4년전, 골프를치다가 자연스럽게 알게된 킹대차 킹무직을 다니던 두살위 누나랑 잘 되어가던 무렵. 썸타듯 아니듯서로 조심조심하며 석달쯤 만났을때, 학교가 공개되고 그쪽은 이대영문과, 나는 용인분당어디쯔음에있는 학교가 오픈되고 또다시 짜게 식어버림. 그리고 느낀 옛날에 그감정.. 결국 원문에서처럼 저 여자분 지인이 서연고카포였다면, 그리고 내가느낀 결과라면 안해주는것도 오히려 외대다니는분을 위한 배려가될수도있음.
  • 작성자유니클레스 | 작성시간 26.06.13 소개팅을 잘 몰라서 그런데
    그냥 여자가 대충 소개녀 학벌을 좀 보는편이라고 거짓말로라도 둘러대면 끝아닌가
    저렇게 구질구질 장황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상황을 악화시킬필요까진 없어보이는데
    결정사만봐도 학벌이 옵션에 들어가있는데 볼사람은 볼수도있지 왜이렇게까지..
  • 작성자수륙양용영양 | 작성시간 26.06.13 외대 위로 대학이 몇개 없는데 솔직히 설카포 아니면 좀 정뚝떨일 꺼 같긴함
  • 작성자uwindow1 | 작성시간 26.06.13 근데 사람바이사람임, 본인은 전문대졸인데 지금 결혼한사람 의사인데도 무시 1도 안함. 전에만난분도 전문의였는데 결혼얘기나오니 일부러 어려운 단어쓰면서 떠보는거 심했음ㅋㅋㅋ부모님도 반대심했고,, 사람바이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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