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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 소금물의 위험성

작성자검찰|작성시간26.06.14|조회수5,542 목록 댓글 12



소금물을 마시면 나트륨이 흡수되어 혈중 삼투압이 살짝 올라갑니다.

그러면 몸은 갈증을 일으키고, 항이뇨호르몬(ADH)을 분비해 물을 붙잡으며, 신장이 과잉 나트륨을 다시 배출하려 일합니다.

즉 몸은 들어온 소금을 "이득"이 아니라 조절·배출해야 할 부담으로 처리합니다. 양이 많으면(소위 '소금물 플러시') 장에서 흡수되지 못한 소금이 삼투압으로 물을 끌어당겨 설사를 유발하는데,

이게 "디톡스"가 아니라 삼투성 설사(완하제 작용)입니다.

보통 유튜브나 인스타 등 sns에서 말하는 장점은 근거가 약합니다.

수분 보충·소화 촉진·디톡스·에너지 증가 등이 거론되지만, 이 주장들의 출처는 대부분 인플루언서·웰니스 블로그이고

Nature·주요 의학지 수준의 양질 임상근거는 빈약합니다.

특히 '디톡스'는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해독은 간과 신장이 알아서 합니다. "맹물보다 수분 흡수가 좋다"는 것도 격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린 경우가 아니면 일반인에겐 과장입니다.


반대로 단점을 살펴보면, 세계보건기구(WHO)와 대규모 역학연구가 일관되게 뒷받침합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오래전부터 나트륨을 하루 2,300mg 이하로 줄이라고 권고해왔고, 과도한 나트륨은 고혈압을 유발해 뇌졸중·심장마비 위험을 높입니다.

한국인은 이미 나트륨을 과다 섭취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기준 평균 섭취량이 권고치(식약처 목표 2,000mg)를 꾸준히 웃돕니다.

즉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아침 소금물은 이미 넘친 잔에 물을 더 붓는 격입니다.

공복에 진한 소금물은 속쓰림·메스꺼움·복부팽만·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의료 가이드라인상 심장 질환, 당뇨, 부종, 신장 문제가 있는 사람은 소금물 섭취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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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몬몬몬 | 작성시간 26.06.14 이거랑 그 올리브기름먹는거 그거도 궁금함 진짜좋은지
  • 답댓글 작성자맹수키위 | 작성시간 26.06.14 그것도 의사쌤마다 말이달라요 쌩으로 올리브유만 먹으면 위 자극되서 속쓰림 같은게 있다는 사람도있어서 전 아침에 계란2개 올리브유랑 소금 찍어먹음
  • 작성자날씨 | 작성시간 26.06.14 사람마다 다른거지.. 걍 뭐든 과하지 않게 적당히 하면 문제 안생김. 물론 유전자는 못이김
  • 작성자약과는마시썽 | 작성시간 26.06.14 그냥물을 마시자
  • 작성자해달별 | 작성시간 26.06.14 왜 소금물을 먹지 그냥물 냅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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