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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진짜 본받았으면 하는 다른나라 축구협회

작성시간26.07.05|조회수25,570 목록 댓글 28

모로코 

 

조직력은 잘 만들었지만 실제 대회에서 결과를 못내는 일본과는 달리 얘들은 진짜 결과까지 뛰어남.

 

예전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도 많이 할 정도로 강팀 느낌은 없었는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1무 2패 4위로 조별딱 하고나서 무슨 천지개벽을 했는지

 

다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4위를 하고

 

2026년 현재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8강 진출.

 

피파랭킹도 현재 7위인가 6위인가 될 거임.

 

역대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 시 성적이 4위 한 번, 16강 두 번으로(한 번은 이번 대회) 우리랑 비슷했었는데

 

오늘 8강 진출 하면서 우리보다 토너먼트 성적도 더 좋음.

 

 그리고 A대표팀만 잘하냐? 

 

후배들은 작년 U-20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함.

 

 

※ 참고로 월드컵에서 아시아팀들 상대로 역대 전적은 두 번 있었는데 사우디와 이란에 다 패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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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시간 26.07.05 ​1. "지리적·문화적 치트키"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쪽 끝에 있어서 유럽(특히 스페인, 프랑스)과 코앞에 붙어 있습니다. 과거 역사적 배경 때문에 유럽 전역(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 모로코 이민자 2세, 3세들이 엄청나게 많이 살고 있죠.
    ​이게 축구에서 왜 엄청난 이점이냐면:
    ​유럽의 최고급 육성 시스템 무상 이용: 하키미(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 지예흐(네덜란드 아약스 유스 출신) 같은 에이스들이 모로코 본토가 아니라, 유럽 선진 축구 시스템이 키워낸 완성형 인재들입니다. 모로코는 가만히 앉아서 유럽 빅리그 수준의 선수를 수급할 수 있는 지리적·문화적 기반이 있는 게 맞습니다.
  • 답댓글 작성시간 26.07.05 2. 그런데도 왜 "축협 칭찬"이 나올까?
    ​"유럽에 모로코 유망주가 많다"는 건 옛날부터 그랬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 선수들이 대부분 프랑스나 네덜란드 국가대표를 선택했지, 모로코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이걸 완전히 뒤집은 게 모로코 축협의 치밀한 전략이었습니다.
    ​① '탈모로코 급' 모하메드 6세 축구 아카데미 설립
    ​"유럽파만 믿고 가선 안 된다"며 축협과 국왕이 힘을 합쳐 2009년에 약 200억 원을 들여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유스 아카데미를 지었습니다. 여기서 자란 본토 유망주(Youssef En-Nesyri, Azzedine Ounahi 등)들이 유럽파들과 시너지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② 전 세계를 뒤지는 '스카우팅 네트워크'
    ​모로코 축협은 유럽 전역에 스카우트를 심어두고, 모로코 혈통을 가진 꼬맹이 유망주가 나타나면 12~13세 때부터 밀착 마크를 합니다. 가족들을 만나 설득하고, 감성적으로 교감하면서 "너는 모로코인이다"라는 자부심을 심어줍니다. 이 시스템이 워낙 정교해서 네덜란드나 프랑스 축협이 "우리가 키운 선수를 모로코가 다 뺏어간다"고 하소연할 정도입니다.
  • 답댓글 작성시간 26.07.05 ​③ 완벽한 인프라 투자 (인프라가 곧 전력)
    ​아프리카 대륙에서 모로코 축구 인프라는 독보적 1위입니다. 최고급 훈련장(모하메드 6세 축구 복합 단지)은 유럽 빅클럽 시설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이 모로코 국대에 와도 환경적인 이질감이나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게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작성시간 26.07.05 선수퀄이란게 지금만 좋은것도 아니고 ; 논할 가치가 없음
  • 작성시간 26.07.05 멤버가 좋고 활동량 다들 좋고 전체적으로 장거리 체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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