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이 기적이 찾아오는
영화처럼 살고 싶었다지
반짝이 가루를 잔뜩 뿌린 채
눈물마저 낭만이 가득하던 곳
문득 눈을 뜨니 여긴
먼지 가득한 나의 집
머리 위 전깃줄에
어제의 긴긴 숨이 매달려
이건 나의 다큐멘터리
누군가는 이런 날 사랑해 줄까?
서성이는 나의 모습도
어린 날 그렸던 나의 밤엔
하늘 가득 은하수가 채워져 있었어
오늘은 흐려지는 저녁노을
바라보는 일밖에 할 수가 없네
이름 모를 누군가의
오랜 노래가 되고파
그래서 삐걱이며 계속되는
초라한 기록이야
머리 위 전깃줄에
어제의 긴긴 숨이 매달려
이건 나의 다큐멘터리
누군가는 이런 날 사랑해 줄까?
서성이는 나의 모습도
별거 아닌 순간들
별거 없는 장면들
별거 없는 내가 모이면
무엇이 되려나?
나는 나를 연기하지 못해서
묵묵히 발끝만 보며 걷지요
별거 아닌 순간들
별거 없는 장면들
별거 없는 내가 모이면
무엇이 되려나?
조명이 꺼진 뒤에도 여전히
여전히 나는 숨을 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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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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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6.07.12 하필 브로큰발렌타인 다음이라 앞에서 못볼거 같은게 새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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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6.07.13 윤마치 앞에서 보셔야됨... 진짜 거어어업나 예쁨... 그리고 관객을 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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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6.07.13 올해 더글로우랑 피크페스티벌땐 앞에서 봄 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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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2 담주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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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3 짱마치짱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