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슬픔 그대
역시나 오셨네요
오늘은 조금 일찍 찾아오셔서
살짝 놀랐잖아요
너의 환희가
내 낙하가 되는
잔인한 놀이터에서
그저 후- 하 후- 하 숨을 고르죠
아이, 옷소매가 젖은 건
달빛 때문이에요
오오 나 있잖아 오늘은 내려갈래요
저기 저기 흙냄새 가득 묻힌
한 떨기 숨을 내쉴래요
기울어진 하루 고이 옆에 내려놓고선
떨어진 나를 다시 주워 담아요
기울어진 마음도
흔들린 하루도
날 어쩔 순 없을 거예요
아이, 옷소매가 젖은 건
달빛 때문이에요
나 있잖아 오늘은 내려갈래요
저기 저기 흙냄새 가득 묻힌
한 떨기 숨을 내쉴래요
기울어진 하루 고이 옆에 내려놓고선
떨어진 나를 다시 주워 담아요
나 이 밤을 등질 생각은 없어요
그저 그저 살짝 무너진 채
춤을 추는 것뿐이에요
눈물 젖은 노래로, 눈물 젖은 목소리로
슬피 우는 나를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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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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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4 뭐여 신곡이네 ㅋㅋㅋㅋㅋㅋ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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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6.07.14 신곡중에 텐텐도 꼭 들어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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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6.07.15 뗀뗀 무한반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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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5 이번 EP 다 맘에 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