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갑각류 전문 수산에 왔습니다
러시아산 대게와
일명 독도새우
사진은 표준명 물렁가시붉은새우 이고요
며칠전
인천과 경남통영에서 지인인 처자 2명이
각자 버스타고 포항으로 가출을 하였고요
저의 어록중에 하나가
"가출에는 나이를 두지 않는다" 이며
인천 처자는
인천 영종도에서 새우집(흰다리새우) 사장 입니다
가을 한철에만 영업을 하고 나머지 계절은 놀고 먹는
워라벨이 최고 상위레벨인데 그것도 대박집
아무튼
2명이 온다하니
포항 지인 몇명들도 돌아가면서 참석
새우는
인천 처자에게 직접 손질 하라고 통채로 가져 왔었고요
사진처럼 육이 투명해야 최상품
새우는
머리와 가슴이 함께 있기에 머리가슴 이라고 부르며
어류서적에는 두흉부로 표기
취향에 따라 이렇게 회로도 먹고
대부분은 구이로 먹는편
전복찜
전복은 양식 북방전복 5미이니
1마리당 200g
양식전복중 가장 큰 크기이며
수요량이 적으므로 특별주문해야 합니다
윗쪽 3마리 전복내장이 녹색계통이면 암컷
아래 2마리 전복내장이 황색계통이면 수컷
맛 보고
러시아산 수입대게
수입 대게도 레벨이 있는데요
프리모리와 마가단이 최상급이며
그 밑으로 동사(동사할린) 베르디 등등이 있으며
사진이 마가단급
제 입엔 집게다리가 좋습니다
대게 뚜껑은 비벼서
마무리 후
2차는
자리를 옮겨
가져왔던 넙치(광어)회와 전복회
그리고 기름가자미(미주구리) 조림으로
겸손히 마무리
2일차
한우 전문점에서
양념된 한우 갈비살과 안창살
약 30미 전복도
회와 구이로 참석
마치고
2차는
산낙지 회와
문어로
진행 되었고요
제가 노래와 춤은 젬병 이라서
노래방을 가면
술이나 한잔 하러 가고요
인천 처자 인데
노래 수준이 가수급이며
핑클의 성유리를 닮아서
제가 성유리로 부릅니다
마치고
잘 있는 숙소를 확인하러 간건 아니고
무슨 껀덕기가 없나 혀서 와봤고요
캔맥주를 마시며
4차로 마무리
3일차
이른 새벽에
성유리는 늦잠 잔다 하여
통영처자가 혼자 본점에 왔습니다
바다생물 구신(귀신)인데
가장 좋아하는게 우렁쉥이(멍게)
먹으며 하는말
오늘 못 간답니다
하루 더 개기겠다고
햐아~
나 되다~!
2차는 오겹살에
길에 널려 있어서
개도 물고 다니는 전복을 줏어서 가져도 왔고요
햐아~
이젠 술이 슬슬 받는듯
3차는
갈비된장찌개에
마무리 후
4차는
홍어삼합으로
완료후
5차는
미련을 못 버리고
또 숙소에서 캔맥주
4일차
본점에서
또 하루 더 개길까 생각하다가
마음을 접고 이젠 간다혀서
감사의 의미로
자연산 우렁쉥이(멍게)와
자연산전복 약 7미와
물회를 준비
통영 처자는 속이 쓰리다 하여 쉬고
성유리와 한잔
유리야~
이젠 버스 안에서 푸욱 자라(자자) 하고 (자자의 버스안에서 라고 하고)
최종 마무리
햐~ 되다~!
끝...
댓글 23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6.08.25 ㅋㅋㅋㅋ 와 맛있게 드신당
-
작성시간 26.08.25 와... 그냥 풀코스네
-
작성시간 26.08.25 나중에 간경화로 녹색괴물될꺼다 내가 병원에서 일하는데 술마시는 사람의 끝은 항상 똑같아
-
작성시간 26.08.25 이야 오늘 역대급이시네ㅋㅋㅋ
-
작성시간 26.08.26 선생님 저또한 충분히 지인이 될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