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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게시판 ‥‥‥、

kc 구단주 사과했었네요

작성자소정파파|작성시간26.06.18|조회수1,068 목록 댓글 5

야, 얘들아.

진짜 사과해야 돼. 이제 끝났어.

존나게 사과해야 돼, 형제들아.

내가 뭐라고 했냐?

“쟤 이제 다시는 롤드컵 못 먹는다” 그랬잖아.

근데 씨발 3연속으로 먹어버렸어.

그냥 나한테 대놓고

“니 애미나 따먹어”

이렇게 말한 거나 다름없다고.

최근 몇 번은 나도 솔직히 별로 안 믿었어.

그래도 속으로는

“아니, 그래도 혹시 모르지 않나?”

이 정도였거든?

근데 올해는 진짜 아니었어, 형.

올해는 진심으로

“이건 불가능하다. 이제 얘네는 더 이상 뽑아낼 게 없다. 더 이상 새로운 거 만들어낼 게 없다.”

이렇게 생각했단 말이야.

근데 게임 4 같은 데서 또 미친 짓을 해.

진짜 말도 안 되는 걸 또 만들어내.

얘네는 항상 똑같아.

맨날 똑같은 짓을 해.

일단 어떻게든 올라가.

간신히, 진짜 간신히 진출해.

스위스 스테이지든 뭐든 초반에는 존나 못해 보여.

1승 2패 이딴 식으로 가.

평소라면 3승 1패 정도는 할 것 같은 팀이잖아?

근데 꼭 한 판을 져.

그것도 그냥 진 게 아니라, 보는 사람 머리에 박히는 이상한 판을 져.

딱 보면

“어? 이거 좀 이상한데? 얘네 진짜 맛 갔나?”

이런 생각이 들게 져.

그리고 이기는 경기도 존나 힘들게 이겨.

깔끔하게 이기는 게 아니라, 꾸역꾸역 이겨.

근데 8강에 도착한다?

그 순간 끝이야, 형.

진짜 끝이야.

BLG?

형, 그냥 끝났다니까.

씨발 이게 무슨 클럽이냐고.

별이 여기저기 존나 박혀 있어.

매년 사람들이 말하잖아.

“내년엔 진짜 끝이다.”

“이제 진짜 다시는 못 이긴다.”

나도 그렇게 말했어.

근데 다음 해가 시작되면 또 이 지랄이야.

솔직히 말해서, 걔네가 구마유시를 빼고 스매시를 쓰고 그랬을 때도

스매시가 너무 잘해 보였어.

진짜 너무 강해 보였다고.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이기는 게 불가능해 보였어.

근데 됐어, 형.

GOAT야.

할 말이 없어.

이건 그냥 확정이야.

내가 예전부터 말했어.

이제 “얘는 다시는 롤드컵 못 먹는다” 같은 말은 절대 못 해.

그 말은 이제 아무도 못 해.

월즈 결승 8번.

우승 6번.

4연속 결승.

메시?

롤판 메시지.

아니, 얘들아.

내가 지금 진짜 미친 소리 하나 할게.

너희 나 알잖아.

나는 어릴 때부터 FC 메시였어.

진짜 뼛속까지 메시파였다고.

근데 이건 메시보다 심해.

훨씬 심해.

미안한데, 이건 그냥

“호날두가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의 메시”야.

아니, 진짜 메시보다 심하다니까.

비교해보면 말이야.

나 진짜 어릴 때부터 메시 빠였어.

메시 편이었어.

근데 이건 다른 문제야.

이건 뭐냐면, 만약 호날두가 없었다면 메시가 발롱도르를 10개, 12개씩 탔을 거 아니야.

딱 그거야.

그냥 메시인데, 더 미친 버전이야.

심지어 논쟁이 있었던 적도 없어.

“누가 최고냐?”

이딴 논쟁 자체가 없었다고.

그냥

“와…”

이거야.

롤을 안 본 사람들을 위해서 말해줄게.

나 고등학생 때도 이 사람은 이미 GOAT였어.

근데 지금 나는 뭐냐?

애 낳고, 애 학교 데려다줄 나이야.

애가 첫걸음 떼고, 말 배우고, 이럴 시간이 다 지났는데

이 사람이 아직도 GOAT야.

말이 되냐?

이게 가능하냐고, 형?

비슷한 사례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

근데 아니야.

진짜 아니야.

내가 맹세하는데, 이건 메시보다 심해.

마이클 조던?

모르겠어.

내가 그 시대 농구를 직접 본 건 아니니까 거짓말은 안 할게.

조던이 우승 6번 한 건 알지.

그것도 비교 불가능한 업적인 건 맞아.

근데 나는 진짜 이게 더 심한 것 같아, 형.

이건 모든 것보다 더 심해.

결승?

형, 나 지금 팬심으로 말하는 거 아니야.

진짜 진지하게 말하는 거야.

나는 메시 팬이야.

항상 메시 편이었어.

메시 vs 호날두 논쟁에서도 나는 언제나 메시였어.

메시, 메시, 메시였다고.

근데 지금은 메시 얘기하지 마.

그 정도가 아니야.

내 말은, 롤이랑 축구를 억지로 비교한다고 쳐도, 업적만 놓고 보면 이 사람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아무도 없어.

그리고 이게 단순히 팀 덕분이라는 말도 못 해.

물론 팀 게임이지.

근데 동시에 이건 진짜 한 사람의 서사야.

완전히 개인의 서사라고.

형, 나 진짜 어릴 때부터 메시 빠였다고.

근데 이건 그냥 다른 차원이야.

인터뷰는 존나 재미없긴 해.

그건 맞아.

근데 뭐 이제 끝났지.

이제는 감정도 없어.

왜냐면 그냥 이렇게 된 거야.

3연속 우승.

총 6회 우승.

이제 끝났어.

이 사람은 그냥 편안해졌어.

이게 이제 정상처럼 느껴진다고.

그래.

뭐, 그런 거지.


사과를 넘어선 찬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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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Max Dowman | 작성시간 26.06.18 new 인터뷰는 존나 재미없긴해 -> 너 같은 애들 먹이 주기 싫어서 그런거임 ㅇㅇ
  • 답댓글 작성자소정파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new 디도스때 생각하면 ㄹㅇ
  • 작성자증장천왕 | 작성시간 26.06.18 new 인터뷰는 살 붙혀서 날조 하는 새끼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녹음기 돌릴수 밖에 없지..
  • 작성자화가나 | 작성시간 26.06.18 new 하지만 자필편지는 안 썼죠??
  • 작성자아르미린 | 작성시간 26.06.18 new 저말이 사실이면 거의 악성 팬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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