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팀게임][문명 허접]문명5 초보공략<스압주의>

작성자이름값|작성시간16.10.04|조회수23,659 목록 댓글 18

문명6에 맞추어 스팀께서 열심히 문명5 할인을 하고 계시죠


막상 싸서 샀는데 뭐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남자라면 '신'난이도지 해서 했다가 호되게 당해 꺼버리시는 문린이분들을 위해


플탐 300시간 밖에 안되는 같은 문린이가 대략적인 정복 승리공략을 해보겠습니다.


<말이 공략이지 그냥 플레이 하면서 나온 부분 보여드리는 것이므로 가볍게 봐주세요>



싱글 플레이를 시작하면 나오는 기본 설정 화면 입니다.


말그대로 기본 설정으로 플레이어 문명,지도,크기,난이도,속도를 결정할수 있습니다.


조금더 세밀한 설정을 위해 아래 고급설정을 눌러보시면



다양한 종류의 설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추천드리는 설정은 빠른이동,전투와 승급,정책 저장 허용 정도이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자원을 '전설적인 시작'으로 플레이 많이 합니다.


초반의 답답한 부분을 조금 편하게 할수 있어요


초보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문명은 폴란드/쇼손/스페인/마야 정도 입니다.


저의 스타팅 지점입니다. 문명은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시작이 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스타팅이 중요한데요. 제가 잡은 스타팅은 매우 좋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사기'네요


스타팅에서 눈여겨 보실 것은 매우 많지만 세가지만 고르면 언덕(망치)/3식/사치자원 정도 입니다.


그 외에에도 도시가 언덕위에 있는지, 주위에 산,강,바다가 있는지 등등이 있습니다.


그중에도 '소금'사치는 위에서 언급한 세가지를 모두 챙길수 있는 꿀자원 이므로


소금땅일 경우 왠만하면 스타트하는 편입니다.




맨처음에 하는 일이 땅을 피는 것과 생산, 그리고 기술을 연구하는 것인데요.


문명에서 과학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게 신중하게 고르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자신의 땅에 역법사치가 하나도 없는데 굳이 '역법'기술을 빨리 배운다거나


바다에 인접하지 않은 땅에서 '항해'기술을 빨리 배울 필요는 없겠죠.


대략적으로 위쪽 라인은 과학,문화를 중점적으로 하는 테크고 아랫쪽은 전투,상업 중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저는 고전적인 전략인 전통3시티 패스트 아틸을 할 것 이므로 '수학'까지 달려 공중정원을 먹어보겠습니다.



도시를 피고 생산을 결정하고 기술을 선택하면 초반에 준 전사로 정찰을 돌릴 텐데요.


문명의 대다수의 유닛들은 강을 건널때,언덕을 오를때, 정글,습지,숲을 갈때 행동력을 모두 소모합니다.


그러므로 정찰을 하실때 2의 행동력중 첫 행동력은 평지로 가신후 마지막 행동력에


위에 언급한 타일들로 이동하시는게 행동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정찰 중에는 마지막에 언덕을 올라가는게 좋겠죠?)


초반에 준 전사가 한 발을 내딪으니까 바로 '자연경관'을 발견하네요


툴팁오류인지는 모르겠지만 '발견시 보상'이 아니라 도시를 짓고 시민을 투입 했을시 보상입니다.


발견시에는 일반적으로는 행복도를 주며 '엘도라도'를 발견시에는 500금을 추가로 지급해줍니다.



초반 흥망성쇠를 가를 또하나의 포인트 바로 '유적'입니다.


유적을 먹을 경우 랜덤하게 보너스를 주며 (쇼손의 길잡이는 보너스 선택이 가능)


도시 인구를 +1 해주는 개이득부터 주위 야만인 주둔지를 발견(...)해주는 소소한 이득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개척자를 준다거나 일꾼을 주는 보상도 존재합니다.



일정 수치 이상의 문화력을 모으면 사회정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회정책 역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신중하게 고르셔야 합니다.


해당 사회정책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시면 어떤 플레이어에게 적합한지 알려주며


해당 정책을 찍어야만 지을수 있는 불가사의와 사회정책 개방/완성시 혜택이 적혀있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3시티를 할 것 이므로 적은 숫자 도시에 적합한 '전통'을 찍어주겠습니다.



처음 만난 문명은 일본이네요. 처음 만나면 스샷처럼 자기소개를 간략히 해줍니다.


보통 처음 만난 국가가 가장 가까운 국가이므로 당장은 친구로 두어야 할 문명입니다.


문명을 처음 만나면 해야할 것이 바로 대사관 거래 입니다.


대사관은 '문자'기술이 개발되면 서로 거래가능한데 높은 난이도의 AI는 문자가 개발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만나면 반갑다고 대사관과 턴1골을 교환해줍시다.


문명의 각 지도자들은 개별적인 성향이 존재합니다.


예를들어 줄루나 훈족 같은 문명은 전쟁을 좋아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집트의 람세스는 불가사의 덕후에 그리스는 도시국가와의 친목질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죠.


그러므로 주위 국가가 어떤 문명인지 파악하고 대처하는게 중요합니다.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무시해선 안될 '도시국가'와 만났습니다.


처음만날 경우 30금 두번째부터는 15금을 주며 종교도국 일 경우 추가로 신앙 8/4를 각각 줍니다.


도국은 해양,상업,군사,종교,문화 도국이 존재하며 각 도국마다 우호시/동맹시 혜택이 존재합니다.


도국 역시 성향이 존재하므로 성향을 파악(도국은 스샷처럼 '성격'이라고 명시됨)하여 플레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게임 후반부에는 세계 회의에 투표권을 주는 역할을 하므로 무시해선 안될 존재입니다.



얼타다가 개척자 뽑을 타이밍이 지나버렸네요.


돈만 많으면 도시에서 유닛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해당 종류와 동일의 유닛이 이미 도시에 주둔중이라면(일반유닛or군사유닛) 구매가 불가합니다.


개척자를 구매하는 이유는 개척자를 생산하는 경우에는 인구증가가 멈추게 되므로 턴을 아끼기 위해 구매해줍니다.



가까운 문명인 일본이 칭구칭구 하자고 제안합니다. 게임 초반이며 옆에있는 국가와 우호관계를 맺으면 당분간은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으므로 받아주겠습니다.



짤막한 팁인데요 바로 '일꾼 빼먹기'입니다. 


보시면 저의 전사가 도시국가의 경계선 한칸 뒤 '평지'에 존재하는데요


이렇게 위치해 있을경우 도시국가의 시야에 제 전사는 보이지 않으며 스샷의 '와인'사치를 개발하기 위해


일꾼이 와야만 제 전사가 보입니다. 그 때 일꾼을 전사로 뺏어버리시면 되겠습니다.


단, 유념하셔야 할 부분은 도시 경계 한칸 뒤가 언덕일 경우에는 보이게 되므로(보통 도국의 위치가 언덕 위이므로)


평지여야 가능한 플레이이며 한번 뺏기 시작했으면 성에 찰때까지 평화협정을 맺으면 안되고

(즉, 평협 한번하고 또 전쟁선포를 하는 경우 X)


다른 도시국가에게서 뺏어서도 안됩니다. 이렇게 되면 도시국가의 적으로 타문명들이 인지하여 외교관계가 안좋아집니다.



일정 수치 이상의 신앙심(초반에는 성소 또는 종교도국 발견 정도)이 모이면 종교관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종교관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높은 난이도일 경우 해당 종교관에서 신앙심혜택이 없는 종교관을 고를 경우 후에 종교창설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 가장 성가시게 하는 '야만인'들의 주둔지 입니다. 초반에는 내가 문명을 하는건지 야만인시대를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게임을 성가시게 하는 것도 모자라서


망쳐버릴 수도 있기때문에 궁수 하나 정도 뽑아 도시주변 야만인 주둔지는 정리하는것이 좋습니다.


주둔지에 있는 야만인은 보통 공격하거나 이동하지 않으며


주변 유닛의 체력이 적거나,주변에 일반유닛(선교사,일꾼,개척자)등이 존재하거나, 다른 야만인이 존재할 경우등에


주둔지를 비웁니다. 군사유닛 2기면 무난하게 주둔지를 정리 할 수 있지만 궁수 하나 뿐이라면


일단 주둔지에 존재하는 야만인을 궁수가 한방에 죽일 수 있는 체력으로 만드신 후


야만인이 새로 젠되는걸 기다리시다가 새로 나온 야만인이 멀리 떨어지면 그때 죽이고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섣불리 주둔한 야만인을 죽여버리면 새로 야만인이 뿅하고 나와버립니다.



첫 3시티가 완성 되었습니다. 모두 소금을 지니고 있는 꿀땅들이네요


또한 후반 산지형이나 해양지형이 필요한 불가사의 건설을 위해 각 타일이 존재하는 곳에 멀티를 지었습니다.



칭구칭구 하기로 한 일본이 군사유닛을 국가경계에 세우기 시작하네요.


언제든지 통수칠수 있으므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지구 아이콘을 클릭후 외교개관을 클릭하면 '관계','거래내역','세계 정책' 탭이 등장합니다.


'관계'탭에는 대략적인 상대문명의 보유금,턴골,보유사치,보유전략자원 등이 표시되며


도국에 대한 정보도 표시 됩니다.


'거래 내역'탭에서는 상대문명과 나와의 진행중인 거래와 종료된 거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세계 정책' 탭인데요. 일본을 보시면


저와 베네치아와 우호적이며 훈을 비난한 상태입니다. 또한 '명예'정책을 3개나 찍었으며 '병마용' 불가사의를 완성했네요


해당 탭에서 상대 문명이 왕따인지 친목왕인지 확인 할 수 있으며


상대 문명의 성향 역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명예를 찍은 문명은 전쟁을 선호하며


자유를 찍은 문명은 확장을 신앙을 찍은 문명은 종교를 선호합니다.


옆에 있는 일본이 군사를 전면배치하고 명예를 찍은 상태다?


아무리 우호관계라도 전쟁선포를 곧 할 모양새이므로 '전쟁사주'를 하여 위기를 넘겨야 겠네요.


전쟁사주는 돈이나 자원따위를 주고 다른국가에게 전쟁선포를 하도록 요청하는 건데요


일본과 영국을 예를 들면 일본과 영국이 서로 친밀하지 않고 일본이 영국보다 군사력에서


우위에 있다면 전쟁사주를 받아주며(아닐경우 잘 안받아줌) 전쟁광일 수록 싼값에 해줍니다.



첫 불가사의 '오라클'이 완성되었습니다. 사실 '공중정원'을 먹기 위해 수학을 달렸지만 뺏겼기 때문에...


뺏겼다고 너무 샷건 치지 마세요. 해당 불가사의에 투자한 생산력 만큼 골드로 돌려 받습니다.

(물론 불가사의 보단 못하지만)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상대 수도를 잘 보시면 얘가 이걸 짓나 안짓나 확인 할 수도 있습니다.


짓고 있는 도시 외부에 티가 나는 불가사의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EX 피라미드)


불가사의 역시 불가사의 마다 AI의 선호도가 있습니다. 스샷에 보시는 오라클은


꽤 낮은 선호도 이기 때문에 신난이도에서도 먹을만한 불가사의이며


선호도가 너무 높아 매 플레이마다 먹기는 커녕 생산탭에서 구경도 못해본 불가사의도 수두록 합니다.


플레이 하시다보면 AI가 선호치않는 불가사의가 무엇인지 아실수 있습니다.



멀티인 '크라루프에' 도로를 연결하여 수도와 연결망을 활성화 시켰습니다.


도로는 각 타일마다 유지비가 존재하므로 난잡하게 깔아선 안되며 필요한 곳에 최소량만 까시면 되겠습니다.


도로에서는 이동에 필요한 행동력이 감소하며 이는 국경개방을 한 타문명,중립지역 등에도 적용됩니다.


단.전쟁중 타 문명에 깔린 도로는 밟아도 효과가 없습니다. 

(이는 타문명이 우리문명으로 쳐들어와도 동일합니다.)


수도로 도로를 잇게 되면 도시 연결망이 활성화 되어 수도의 금수지가 증가하며 


선택한 정책,신앙,불가사의 등에 의해 금수지가 증가하거나 다른 혜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도로의 상위 버전인 철도는 연결시 생산력을 25% 증대 시켜주며 이동에 필요한 행동력도 감소시켜줍니다.



중간중간 이런식으로 타문명에서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에 스샷처럼 공동으로 전쟁을 선포하자는 제안은 씹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안을 무시해도 외교관계에 패널티는 없지만 만약 10턴의 준비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뒤


10턴후에 맘이 바뀌어 전쟁선포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 외교관계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합니다.



일본이랑 친한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본이 싫어하는 훈족을 비난했더니


바로 맞비난을 맞네요. 이런식으로 친구와 적을 구분하여 세계 외교의 흐름에 편승하는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친구하자면 다 친구하다가 어느샌가 왕따가 되어있었죠.


외교관계의 플러스,마이너스 요소는 워낙 많아 전부 나열하기 어렵네요.


나무위키를 참조합시다.

(나무위키 켜라)



게임 중간중간 이런식으로 각 요소의 순위와 상태를 알려줍니다. '가장 진보한'은 채택한 사회정책 갯수인데


사회정책에서 사기인 폴란드보다 위에 있는 에티오피아(?님)



사실 초반에 설명드렸어야 하는 도시화면 입니다.


옆에 있는 위인과 전문가 건물을 함께 설명하려다 보니 여기에 넣었네요.


왼쪽위는 해당도시의 인구증가와 생산품 현황,국경확장에 필요한 턴 수 입니다.


국경확장은 스샷 중앙 '타일구매' 위에 보라색 칸 보이시죠. 1턴후에는 저곳이 저의 땅이 될 예정이라는 의미입니다.


왼쪽 아래에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건물/유닛이 보이며


오른쪽 위부터 시민관리/위인/전문가 건물/불가사의/건물이 있습니다.


시민관리 탭에서 원하는 것을 누르시면 화면 중앙에 시민들이 알맞게 쏙쏙 들어갑니다.


베스트는 '생산력 집중'을 클릭 후 하나씩 시민을 컨트롤 해주는 것이지만 귀찮다면 기본에 넣으셔도 됩니다.


아래의 '위인'탭에서는 해당 도시에서 위인이 등장하려면 얼마나 걸리는지 알려주며


그 아래 '전문가 건물'에서는 시민을 투입하여 해당 자원과 위인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 중앙에 '타일 구매'를 통해 타일을 구매할수 있으며 이는 도시 중심으로 3타일까지

(즉,시민을 투입할 수 있는 타일까지만)


가능합니다.



일정량의 신앙심이 쌓여 종교를 창시할 수 있는 '위대한 선지자'가 등장했습니다.



위대한 선지자를 통해 종교를 창시할 수 있으며 화면에 보이듯 창시자교리,신도교리등을 선택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도교리는 나의 문명말고도 전파된 타문명의 도시에서도 혜택을 받으므로 종교전파를 할때 생각해야할 부분입니다.


이후 일정량의 신앙심이 추가로 쌓이면 종교강화를 통해 나머지 두개의 교리를 개방할 수 있으며


마지막 보너스 교리는 보이듯이 비잔틴제국만 선택 가능합니다.


종교관과 다르게 종교는 창시한 도시(보통 수도)에만 전파된 채로 시작되기 때문에 다른 멀티에는 추가로 전파하셔야 합니다.



게임이 르네상스 시대쯔음 오니 '스파이'가 모집되었습니다.


스파이는 상대문명의 도시에 잠입시켜 기술탈취,상대음모나 상대 불가사의 건설 상황등을 알수 있고


내 문명의 도시에 주둔시켜 기술유출을 막을 수 있으며


만약 상대문명의 수도로 스파이를 보낼 경우 외교관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택1)


또한 도시국가로 보내 선거조작으로 도시국가의 우호도를 증가 시킬수도 있으며


일정 확률로 쿠데타를 일으켜 나의 동맹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스파이는 각각 임무를 수행할때 마다 조금씩 경험치를 얻어 최대 3레벨까지 레벨업이 가능하며


높은 레벨일 수록 성공확률이 높아지고 진행 속도가 빨라지지만 기술탈취 중에 상대에게 걸려 사망하거나


쿠데타에 실패하여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후에 보충 스파이를 주지만 레벨은 1입니다.)


어느덧 행복도 수치가 높아져 황금기에 돌입하였습니다.


황금기에는 각 타일마다 1골씩을 추가로 획득하며 모든도시에서 생산력과 문화증가량이 20% 증가합니다.


단, 황금기라고 해서 행복도가 마이너스가 될 경우 그대로 패널티를 받게되므로


행복도 관리는 꾸준히 해줍시다.


팁으로 문화증가량이 20% 증가하기 때문에 이때 모아놨던 '위대한 작가'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과학력에 꾸준히 투자하다 보니 '위대한 과학자'가 등장 했습니다. 위인이 등장할 수록 필요 포인트가 증가합니다.


각 위인마다 특수 능력이 존재하며


과학자,기술자,상인,장군,선지자는 타일에 랜드마크를 건설 할수 있습니다.


과거 과학자는 사용할 경우 원하는 기술 한가지 즉시 개발 이었지만


지금은 너프를 먹어 과학력 뻥튀기를 해주는데 이것보다는 그냥 타일에 박는게 더 좋습니다.


또한 과학자(아마 과학자만..?)는 다른 위인들과 등장에 필요한 포인트를 공유하여


과학자가 등장할 경우 다른 위인들의 출현이 조금씩 늦어집니다.


(작가,예술가,음악가는 모두 서로 독립적으로 출현합니다.)



스파이가 열일하여 기술을 빼내왔습니다.


자신이 아직 배우지 못했지만 바로 배울수 있는 기술만

('항해'가 있는 상태에서 '광학' 같은 경우)


훔칠 수 있습니다.


만약 훔친후에 해당문명에서 '스파이 그만 보내'라고 할 경우 철수 한다하고 다른 문명으로 보내줍시다.


외교관계에서 거짓말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철수 한다하고 계속 박아두시면 안됩니다.



세계회의 창설이 이루어졌습니다. 세계회의는 모든 문명을 만났으며 인쇄기술을 익힌


문명이 초대국으로 개최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안건 투표와 주최국 투표를 번갈아 행하게 됩니다.


표를 획득하는 방법은 워낙 많기 때문에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어쨋든 1등이 되면 짱입니다.


세계회의에서 안건을 제안 할 수도 있고 발효된 안건을 폐지 시킬 수도 있으며


투표에서 찬성과 반대표를 던질 수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안건만 제안하고 폐지하면 좋겠지만


세계회의는 외교관계에 민감한 사항이므로 국력이 약할때는 모두가 좋아하거나 친한애가 좋아하는


안건으로 제안/폐지하도록 합시다.




두번째 불가사의 '대보은사'가 완성되었습니다. 


합리주의 정책을 찍은 문명만 지을수 있는 불가사의로 연구협정의 과학력 뻥튀기와 위대한 과학자를 줍니다.


중간에 깜빡했는데 공략에 중요한 점이 기술력으로 앞서 나가는 것이고 그것을 이루어주는게 '연구협정'입니다.


연구협정은 문명간 우호관계이며 대사관이 양측에 모두 존재할 경우 가능합니다. 서로 일정량의 금을 지불하고


빠름기준 25턴후에 과학력을 뻥튀기 시켜줍니다. 그래서 연구협정이 가능한 '교육학' 개발 후에는


서로서로 칭구칭구 하여 최대한 많은 문명과 연협을 맺어주시면 됩니다. 



첫 세계회의 안건으로 '만국박람회'가 통과 되었습니다.


만국박람회는 모두 문명이 참여하는 월드 프로젝트 같은 건데요.


1,2,3등 마다 보상이 다르지만 2등까지는 일정량의 망치만 투입 하였다면 보상을 줍니다. 


높은 난이도에서는 어차피 1등은 못하므로 대략 2턴정도만 투자하여


2등,3등 보너스를 받아줍시다. 프로젝트는 '만국박람회' 말고도


'국제 스포츠대회' 와 '국제 우주정거장'이 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이너마이트' 야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반격의 시작이네요.



전통 테크 완성의 이점 '산업시대 이후 신앙심으로 위대한 기술자 구매'를 이용해


기술자를 산뒤 '브란덴부르크문'을 지어주었습니다.


사상을 '전제'로 가지 않는 다면 꽤나 좋은 불가사의입니다.


사관학교까지 건설된 도시에 해당 불가사의까지 존재하면 


등장하는 전투유닛은 3업을 찍은채로 전장에 투입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 전쟁을 해야하니 그 전에 외교적 이득을 취해야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일본을 치기로 하였으므로 일본에게 말을 걸어 주변 국가에 전쟁사주를 해줍시다.


스샷은 즉시골드로 나와있지만 턴골이나 사치,전략 자원을 달라는 대로 주면서 모든 문명과


전쟁을 걸게 만들어 줍시다.



그 후 일본을 비난한 후 전쟁 선포를 해줍시다. 전쟁선포를 하면 일본에게 주었던


턴골/사치/전략 자원은 모두 취소 되지만 전쟁사주는 유효하므로 일본은 만국의 적이 된 셈입니다.


또한 상대와의 외교적 상태를 알고 싶을때 위에 빨간 글씨로 <전쟁 중!>(보통은 중립적,친밀함,적대적 등등)


이라고 된 곳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시면 상대와 나의 외교적 플러스 마이너스 부분을 보여줍니다. 


마이너스 요소가 훨씬 많네요.



도시를 정복 한 후에 나오는 선택지입니다.


'도시 합병'은 말그대로 도시를 내것으로 바꾸는 것으로


큰 행복도 패널티를 받고 '법원'을 지어야만 해당 패널티가 사라집니다.


'괴뢰정부로 만들기'는 내가 직접 도시를 컨트롤 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원하는 건물을 짓거나


유닛을 생산 할수 없습니다. 다만 기타 부산물(골드,신앙,문화 등등)은 얻을 수 있습니다. 


약간의 행복도 패널티를 받습니다. 


합병과 괴뢰정부 수립은 모두 일정턴 동안 도시 시민들이 반발하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됩니다.


'도시 파괴!'는 도시를 시간을 들여 파괴하는 것입니다.


도시가 정복 되면 보통 해당 도시의 인구수가 절반으로 감소하는데

(만약 24인 도시가 정복되면 12)


도시 파괴는 해당 인구의 숫자 만큼 턴이 걸리며 큰 행복도 패널티를 받습니다.


단, 도시가 파괴 될때마다 인구가 감소하며 행복도 패널티 역시 감소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귀찮아서 그냥 다 괴뢰정부로 만들거나 인구수가 작은 도시는


파괴해 버립니다.



또 중간에 설명하는 것을 깜빡한 '무역로'입니다.


무역로는 기술개발이나 불가사의로 최대 갯수를 증가시킬수 있으며 육로의 '대상'이나 해로의 '화물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역로를 통해 내 도시에 식량(곡창 필요),망치(작업장 필요)를 넣거나


타 문명에 턴골과 과학력을 받을 수 있으며 도시국가에 턴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문명에 넣을 때는 타문명 역시 혜택을 받으므로 이부분 유념하여 대상을 꽂으셔야 하며


대상의 이동경로에 적대적인 전투유닛(야만인 포함)이 존재하면 대상을 약탈합니다.


그러므로 전쟁중인 문명의 타일 혹은 야만인이 득실대는 동선으로는 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역로 아이콘을 클릭하면 내가 투입가능한 모든 무역로를 보여줍니다.



어느새 사상을 선택할 타이밍이 왔습니다.


사상은 도시 세곳에 공장을 지었거나 '현대시대'에 도달할 경우 선택 가능합니다.


사상을 문명중 맨 처음 선택 할 경우 보너스로 2개, 두번째로 선택시 보너스 1개를 줍니다. 


사상은 조심하여 선택하여야 할게 잘못 선택했다가는 불행폭탄을 맞고


게임을 던져버리게 됩니다. 주변 문명이 나와 다른 사상을 선택하고 해당 문명의 관광이


나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 해당 사상을 원하는 시민여론이 증대하게 되어 불행으로 이어지며


걷잡을수 없는 불행에 게임이 터져버립니다. 그러므로 주변 국가의 사상을 맞추어서


따라가는게 좋으며 사상 역시 외교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칭구가 고른거 고릅시다.

(칭구였던 애가 사상 달라서 순식간에 적으로 돌아서는게 비일비재)


저는 주변국가가 고른 사상이 없어서 '체제'를 골랐습니다.



처음으로 상대의 수도를 먹었습니다.


정복승리의 조건은 모든 상대문명의 본래 수도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수도를 먹거나 상대 문명을 멸망 시키면 외교관계가 급속히 안좋아지므로


이때부터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빠르게 빠르게 진행해줍시다.


또한 정복승리의 조건은 수도를 먹는 것 이므로 모든 도시를 먹어서 괜히 불행을 껴안거나


유지비를 먹을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 도시만 딱딱 먹고 평협 맺어 줍시다.

(단, 더이상 나한테 까불지 못할정도로 뚜드려 팬 후에)



같이 친구였던 베네치아가 선전포고 하여 빈집털이를 할려고 했지만


코앞에 있던 병력들이 와서 수비하면서 동시에 공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1차대전 폭격기'는 도시에 주둔하며 사정거리 만큼 원하는 곳에 공격이 가능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게임 중후반에 쉬어지므로 석유가 되는한 최대한 뽑아줍시다.


F10을 누르면 폭격을 가하는데 좀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오 베네치아가 굉장한 보물 고블린 이었네요.


이런식으로 내가 없던 불가사의를 도시를 점령하여 먹을 수도 있습니다.


도시 점령시 건물은 부분 파괴되지만 불가사의는 부서지지 않습니다.



게임 중간 중간 '인구 통계'를 확인하면서 (단축키 F9)


타문명과 나와의 차이를 확인하고 어떤 문명이 가장 강력한지 파악을 해줍시다.



겜 후반부인 '정보화 시대'에 도달하였습니다.




단축키 F8을 누르시면 승리진척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과학 부분에서 


상세내용을 누르시면 타문명이 어떤 부품을 완성 한지도 볼 수 있으니


잘 보시고 여유 부리시다가 유적승리를 경험하는 경우가 없도록 합시다.



문화아이콘 오른쪽 가방 아이콘을 누르시면 현재 본인의 관광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가진 걸작들을 확인 할 수 있는데


걸작들은 따로 있는 것보다 한 도시에 있는것이 좋고 보이시는 '허미티지'나 '시스티나 성당' 같은 불가사의에 걸 수도 있습니다.


위에 보이듯이 해당 테마보너스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 걸작이나 유물을 저곳에 모아야 하며


 필요한것들은 '걸작 교환'탭에서 타문명과 교환 가능합니다.



또한 '플레이어별 우호도'탭에서 타문명의 관광 수치와 문화 수치를 알수 있으며


타문명에게 내가 끼치고 있는 영향력에 따른 증감률과 몇턴 후 매우 유명해지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문화승리는 타문명에 모두 '매우유명'해지면 달성 가능하며 


역으로 문화승리를 당하지 않기위해서 높은 문화력으로 상대 관광을 압도하면 되겠습니다.


쉽게 말해 문화력은 체력, 관광은 공격력으로 상대의 공격력에


쉽게 죽지않을 체력을 보유하시면 됩니다.


높은 난이도에서 문화승리는 모든 문명의 도시를 박살낸 후 한 도시만 남기면 되겠습니다.


보통 관광전파가 되면 청바지를 입혔다고 하는데 정복을 통한 문화승리는 '피의 청바지'로 아시면 되겠습니다.



어느샌가 마지막 훈족이 점령하고 있던 마야의 본래수도 '팔랭케'를 점령하기 직전입니다.



끄으읕

------------------------------------------------------------------------------------------


심심해서 한번 써보자 한것 치고는 굉장히 양이 많아졌네요.


중간중간 비어있는 부분도 많고 잘못된 정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문린이는 가볍게 문창분들은 재밌게 봐주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Backup | 작성시간 16.10.05 네? 겨우 하루요? 혹시 문명 개인적으로 싫어하시는분인가요!?>
  • 작성자Backup | 작성시간 16.10.05 크... 개념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하브로 | 작성시간 16.10.05 문명초보가이드
  • 작성자유비 현덕 | 작성시간 16.10.05 ㄷㄱ
  • 작성자제가도탁하는거보면칭찬해주셔도돼요 | 작성시간 16.10.26 ㄷㄱ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