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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7 출시 기념 뭐가 바뀐건지 알아보기 - 고대시대(1)

작성자Gotta !!|작성시간25.02.12|조회수1,122 목록 댓글 1

 

고대 시대 시작

저는 습관처럼 정찰병 2개 뽑아서 맵 밝히는거 부터 합니다.

 

문명6과 동일하게 1개의 도시는 주변 3링까지 차지할 수 있습니다.

자원들은 철거 불가능합니다. 자원들 잘 읽어보고 필요한 자원부터 개발합시다.

문명6에 있었던 전략자원은 사라져서 말이 없어도 기마병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말은 기병 부류에 공격력 +1을 추가해주는 자원으로 바뀌어서 전쟁할 때 보병은 철, 기병은 말 자원이 많으면 전투력 보너스 얻습니다.

 

정찰병으로 문명6에 있는것처럼 부족유물을 먹을 수 있는데 보이시나요..??

솔직히 잘 안보입니다... 가시성 패치해라 ...

유물 먹으면 식량/생산력/과학/문화/행복도 보너스를 주는데 초반에 쏠쏠 합니다.

 

사회제도 연구완료되면 정부를 고르게 됩니다.

고전 공화제를 보면 10턴 동안 문화 + 20% / 불가사의 건설 생산력 보너스라고 되어있는데

이건 일정 행복도를 채우면 주민들이 좋다고 기념행사를 열게 되는데 그때 2개 중 1개를 선택하여 추가 효과를 얻게 되는 겁니다.

지도자나 문명 스타일 대로 맞춰 골라줍시다.

 

여기서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바로 행복도... 문명6에서는 사치품 신경안써도 도시들이 잘만 굴러가는데 문명7은 아닙니다.

 

쉽게 말해 행복도가 넘쳐 나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기념 행사를 열면서 도시 성장 버프를 줍니다.

기념 행사가 열리면 사회 정책 슬롯도 1개 추가해 줍니다.

행복도가 마이너스가 되면 사소한 디버프가 생기다가 수치가 심해지면 반란 일으킵니다.

처음에 로마로 플레이하다가 행복도 박살났는데 반란이라고 해봐야 건물 부수길래 나중에 매꿔주면 되겠지 했다가

갑자기 마을이 통째로 다른 문명에게 넘어가길래 빡종 갈겼습니다.

 

행복도가 높아서 기념 행사를 할때마다 사회 정책 슬롯을 추가로 주기 때문에 행복도 관리는 중요합니다.

 

정찰하다 보면 도시국가를 만나는데 문명7에서 야만인이 사라진 대신 그 빈자리를 적대적 도시국가들이 들어섰습니다.

적대적 도시국가는 테두리가 빨간색으로 보이는데 플레이어 도시 근처에 있다면 가능한 빨리 없애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듯 합니다.

방치하면 갑자기 전사랑 투석병사 무더기로 끌고 와서 도시 부셔버립니다.

문명6에서 야만인 부족모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호적인 도시국가도 있는데 우호적이라도 도시국가 근처에 도시 피는 순간 적대적으로 바뀌더니 이 땅에서 꺼지라고 전사랑 투석병사 러쉬 옵니다.

저는 근처에 있는 도시국가는 다 밀어버렸습니다.

 

도시 국가 밀때는 꼭 군단장 레벨업을 신경 씁시다.

군단장은 문명6의 위대한 장군을 상위하는 문명7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군단장 레벨이 오르면 빨간색 맨위 박스에 점수가 오르고 그 점수로 아래 칸에 투자를 합니다.

열심히 경험치 올려서 망치에 맨 마지막까지 투자하니 맨위 파란색 박스에 훈장이 오르고 전쟁을 위해 훈장을 공격적으로 투자했습니다.

 

도시국가 밀어버리고 개척자 보내서 마을이 지어줍니다.

문명7은 마을과 도시가 존재합니다.

도시는 수도처럼 특수지구 짓거나 유닛을 생산할 수 있지만 마을은 타일개발만 하고 생산은 못합니다.

특수지구를 건설하고 싶으면 현찰박치기 해야합니다.

대신 생산력을 모두 금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마을이 많아지면 수급하는 돈이 많아집니다.

 

마을은 돈으로 도시 변환이 가능합니다. 문화나 과학시설을 지으려면 도시로 업글해야합니다.

도시 특수지구에서도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마을과 도시 숫자를 맞춰주면 됩니다.

뭔가 휴먼카인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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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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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good4611 | 작성시간 25.02.13 도시 국가가 꽤 호전적이구나
    탐험 안한 안개지역? 표현은 이번 작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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