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미라 늘상 바쁘지만 짬을 내어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하늘도 푸르고 바람도 선선하니 날씨 한번 제대로 맞춰 왔습니다.
산속 캠핑장이라 날벌레가 많아서 모기향 필수
저희는 평일에만 캠핑을 갑니다. 그래서 캠핑장이 주말보다는 다소 여유가 있어요.
캠핑장 내에 다른 캠퍼 분들이 계셨는데도 사이트가 여기저기 넓게 퍼져 있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 1도 없이 피칭 완료.
저는 여름 캠핑이 가장 좋습니다...
덥긴 해도 화창한 느낌이 정말 좋아요.
각자 노닥거리면서 시간 보내다가 슬슬 저녁을 준비합니다.
갑자기 텐트로 찾아온 캠핑장 마스코트 ㅋㅋ
개냥이라서 사람만 보면 만져달라고 난리에요. 오자마자 바로 드러누움 ㅋㅋ
(견제)
댕댕이가 심기 불편해하니까 잠깐 있다가 가버리더라구요.
일단 제 최애 조합으로 화로대에 불 부터 붙였습니다.
가죽장갑과 성냥만 있으면 무적
캠핑엔 삼겹살이죠.
개인적으로는 석쇠에 계속 구우면 기름이 너무 빠져서 고기가 살짝만 식어도 맛이 없더라구요.
초벌로 불향만 살짝 입혀서 팬으로 옮겨줍니다.
완성
요즘 핫한 드라마 참교육 봐주면서
삼겹살도 참교육 해줬습니다.
만족스러운 저녁식사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인센스도 피우고 노래도 잔잔히 틀어줍니다.
여기에 커피 한잔 기울이면 극락
LED램프도 좋지만 이소가스램프가 주는 갬성이 최고에요.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분명 전날 밤까지 일기예보를 확인 했는데 비 소식이 없었거든요.
근데 빗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젖을만한건 다 텐트 안으로 들여놓고 이 시간을 만끽합니다.
물을 싫어하는 댕댕이라 비 오는 거 보고 심란해짐 ㅋㅋㅋ
어느덧 비는 잦아들었는데 습하고 축축 그 자체...
얼른 불을 피우고 습한 기운 좀 날려줬습니다.
일단 아침으로 캠핑장 국룰 짜파게티 먹고
댕댕이랑 노닥거리고 캠핑장 산책 좀 하다보니
언제 그랬냐는듯 하늘이 화창해졌습니다.
그 덕에 텐트랑 각종 집기가 바싹 말랐어요.
얼른 정리하고 집으로 복귀합니다.
다음 캠핑을 기약하며 또 추억 한페이지 적립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은 후지필름 T5, 아이폰 16프로로 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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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몰름보 반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1 내용을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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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onyCast 작성시간 26.06.12 캬 힐링 되네요 잘 봤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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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몰름보 반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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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cera 작성시간 26.06.17 캬 유튜브 안하시나용 사진 솜씨가 미췄습니다 몰름보 반장님 도라따 미쵸따 도라따 미쵸따 ! 계속 보고싶은 사진이에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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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몰름보 반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9 아 네 그냥 취미로 사진 찍는거라서요.. 유튜브는 없습니다 ㅋㅋ
극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