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게시판이 있는 걸 처음 알고 요즘 자주 듣는 힙합 앨범들을 추천 겸 리뷰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비와이 Pop is cryin
1. Sweet Escape
2. 머리맡에
3. 찾으니
4. 외
5. 배있길 보우
6. 악수
7. Am I
8. 공수레공수거
9. 알면서도
10. 아비가
11. SOUTHSIDE FREESTYLE
12. STIGMATA
13. M.O.L.T
14. 2wayS
15. Shosanna
비와이가 약 7년만의 정규 3집으로 돌아왔다. 쇼미 더 머니에서의 '선구안 위' 라인과 선공개인 SOUTHSIDE FREESTYLE 내 가사에서의 '멸공'을 내세우면서 그가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고자 하는 앨범을 만들고자 하는구나 생각 했으나, 앨범 전체적인 내용은 무비스타 이후 레이블의 실패, 내부 인원들의 구설수, 빚더미에 오른 자신 및 이를 어떻게 극복할 지에 대한 각오가 드러난 곡이었다.
일단 이 앨범에서 가장 눈여겨 볼만한 것은 사운드로 하이퍼 팝과 펑크 뮤직이 적절히 섞인 사운드를 비와이 특유의 강박적 라임 배치와 엇박을 통해서 굉장히 유려하게 구성해 두었다. 이 노래를 언어가 다른 곳에서 듣더라도 굉장히 좋게 듣지 않을까라고 느끼게 된 이유이며 몇몇 노래들에서 너무 피곤한 사운드가 나올 무렵에 '배있길 보우', '2wayS' 를 배치해서 팝적 성향의 노래들을 배치 하면서 쉬는 구간들도 어느정도 형성해 둔 느낌을 받았음.
비와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신앙에 대한 파트도 몇몇 곡들에 들어가 있는데 이전과 다른 점은 예전의 맹목적인 신앙심에서 드러나는 찬양의 내용보다는 자신은 여전히 신을 믿지만 모든 신을 믿는 사람들이 정의롭지는 않으며 내가 그들과 다르게 돈을 좇는 이유, 이제 신앙보다 가족이 중요하고 내 가족들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당연하게도 몇몇 노래에서 친한 친구인 씨잼의 느낌 또한 강하게 느껴졌는데, 당연하게도 하이퍼팝 성향에 이모힙합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고 특히 '외'라는 곡은 씨잼이 피처링 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비슷한 느낌을 받았음. 그리고 피처링으로 참여한 오케이션, 몰리얌, 언텔, 한별 또한 노래에 잘 녹아들었다고 생각함.
총평 : 멋진 사운드, 정치적 이슈에 가려지기엔 비와이는 랩 디자인을 너무 잘한다.....
추천곡 : 머리맡에, 찾으니, 외, 배있길 보우, 악수, 알면서도, 아비가, SOUTHSIDE FREESTYLE, 2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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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 UGP HUMAN TREE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guld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5 이렇게 보면 씨잼은 진짜 2020년대 힙합의 아버지 취급 받는게 맞는듯...... 2010년이 오케이션의 자식들이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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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퓨어가이 작성시간 26.06.05 박거손! 휴먼트리도 개띵반 ㅆ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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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guld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5 선택했지 사인 대신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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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비행운 작성시간 26.06.05 다른 곡들은 한 번 듣고 말았는데 악수랑 Am i는 계속 가사랑 같이 듣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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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guld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5 노래가 쫀득쫀득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