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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팝] Sion Eigensinn

작성자guldan~|작성시간26.06.17|조회수20 목록 댓글 3

Sion - Eigensinn

 

1. eigensinn

2. celeste

3. holdon

4. avoid2

5. homes

6. borocca

7. remix1

 

 마미손의 기획사인 뷰티풀 노이즈의 소속 아티스트 시온의 앨범. 시온을 처음 안건 뷰티풀 노이즈의 단편 영화인 sleep exhibition에서 였다. 그 전부터 Noise를 통해 지올팍의 썬더버드 모텔 앨범을 자주 듣고 원슈타인의 쇼미 더 머니 성공을 통해 기획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던 상태에서 들었던 첫 인상은 '음색은 좋은데 잘 모르겠다' 였다. 그리고 뷰티풀 노이즈의 마케팅 이슈가 터지고(개인적으로 그와 별개로 지올 팍의 음악은 지금도 좋아한다.) 그 이후에 시온의 braindead또한 하입과 마케팅 사이의 애매한 빠와 까가 형성되고 그 이후에 다른 노래들을 듣지 못하다가 하이퍼팝, 디지코어 장르가 대세가 되면서 우연히 듣게 된 이 앨범이 내 작년 최애 앨범이 되었다.

 

 일단 사운드에서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는데 디지코어 (특히 일본 게임에서 나올 듯한 사운드), 슈게이즈, 덥스텝, 밴드, 신스팝들이 말 그대로 삐슝삐슝 하며 리듬게임에서 나올 듯 한 사운드들로 뒤덮여져 있다. 1번 트랙의 eigensinn은 inst 트랙인데 디지코어 사운드가 마구 튀어나오고 실제로 마리오 카트와 젯 셋 라디오의 사운드를 많이 차용했다고 한다.

 

2번 트랙에서는 신스팝과 후반부의 밴드 사운드와 슈게이징, 그리고 시온의 가창력이 더해져 어릴 때 듣던 얼터너티브 록 장르도 약간 떠오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3번 트랙에서의 약간 정적인 사운드와 일렉 edm을 지나서 4번에서 모든 전자 사운드를 욱여 넣은 듯한 노래를 들으면 이미 머리를 흔들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5번 트랙은 듣자마자 느낀건 '꼭 어디 애니메이션 엔딩곡 같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뭔가 좀 아련하고 시련을 겪는 주인공이 떠오르는 곡이었다. 그리고 borocca에서 다시 조금 더 정적인 사운드로 갔다가 마지막에 remix1을 통해서 다시 디지코어로 돌아가는 리믹스 inst로 구성이 된다.

 

 이런 얼터너티브 팝 장르에서 더욱더 실험적인 장르로 파생된 하이퍼팝, 디지코어 장르는 사운드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그러한 사운드에 있어서 가감 없이 불호인 사람들을 쳐내고 이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완벽한 작곡 및 편곡을 해냈다고 본다. 만약 당신이 하이퍼팝 장르 특히 에피, 제인 리무버, 투홀리스의 음악을 좋게 들었다면...... 이 노래의 완성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총평 : 전자 음악 백반 정식(근데 고기 반찬이 겁나 많음)

 

추천 곡 : 전부 다~

 

다음 추천 앨범

Bill stax - Live Fast Die Sk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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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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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퓨어가이 | 작성시간 26.06.17 도탁에서 아이겐진이라니.... 옳게된 힙쟁이시네요
  • 답댓글 작성자guld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아이겐진은 하입이 더 필요함 암튼 그럼
  • 답댓글 작성자퓨어가이 | 작성시간 26.06.17 guldan~ 쌉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아직도 돌려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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