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를 모시는 법
(참고자료 경상대 신문)
우리 학생들은 졸업 후 몇 년 내에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형식이 주는 의미도 크다. 주례는 결혼식을 주관할 뿐만 아니라 신랑신부가 앞날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내와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침을 주므로 신랑 신부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게 된다. 따라서 성의껏 예의를 다하는 마음으로 부탁하고 안내하되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첫째. 주례 부탁은 최소한 1개월 전에 하도록 하되 신랑, 신부가 함께 찾아뵙고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고 주례를 부탁한다.
( 본 교수는 여러 가지 확인하고 준비할 일(건강검진, 혼인신고, 호적확인 등)이 많으므로 3개월 전에 방문 요망)
둘째, 결혼식 일주일여 전에 신부신랑 함께 주례를 방문하여 인사를 하는데 이는 주례하는 분으로 하여금 약속 사실을 확인시키는 것도 된다. 이때, 결혼식 당일 일정에 대하여 말씀 드리되 주례를 식장으로 모시는 방안, 주례를 안내하는 전담인의 배정 등을 알려드린다.
셋째, 주례 안내를 담당하는 전담 안내인을 배정하는 것은 꼭 필요한데 주례 안내인은 관계인의 가족도 가능하나 될 수 있으면 주례를 잘 아는 주례인사의 제자들 중에서 선발하고, 그로 하여금 댁에서 차량으로 모셔오기, 식장에서 피로연회장으로 안내하기, 예식이 끝나고 댁으로 모셔드리기 등을 맡기면 된다. 주례가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때도 미리 확인하고 안내해야 한다.
넷째, 결혼식 당일 주례 전담안내인에게 차질 없이 진행토록 확인하고 강조시킨다. 전담 안내인은 식후 피로연이나 중식이 있을 경우 주례인사를 잘 아는 사람들과 동석토록 한다.
다섯째, 신혼부부는 주례가 귀가하기 전 예식장이나 피로연회장 같은 곳에서 적절한 시기에 주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찾아뵐 것을 말씀드린다.
여섯째, 주례에게는 개인적 경비가 소요되므로 적절하게 거마비를 챙겨드리는 것이 예의다.
거마비는 예식장까지의 거리, 차량 소요비용, 혼주 능력 등에 따라, 적절하게 책정한다.
일곱째, 신혼 여행지에서 간단한 선물을 마련하여 귀향 후 주례를 방문하여 인사를 드린다. 이때 주의할 것은 건강식품은 사지말기 바란다.(전부 가짜, 진짜라도 버림) 대개 술(상표있는 공인된 것) 같은 것이 무난하다(뱀술, 녹용술 등 절대 금지). 그리고 신혼여행에서 다녀 온 후 약 2주일 이내에 찾아뵙는 것이 좋은데, 만약 그렇지 못할 때는 반드시 전화를 드리고 나중에 찾아뵙도록 한다.
이러한 예절을 갖추지 못 할 바에는 차라리 예식장에 약간의 돈만 내면, 말씀도 잘하고 능숙한 전문주례를 모실 수 있으니, 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참고자료 경상대 신문)
우리 학생들은 졸업 후 몇 년 내에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형식이 주는 의미도 크다. 주례는 결혼식을 주관할 뿐만 아니라 신랑신부가 앞날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내와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침을 주므로 신랑 신부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게 된다. 따라서 성의껏 예의를 다하는 마음으로 부탁하고 안내하되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첫째. 주례 부탁은 최소한 1개월 전에 하도록 하되 신랑, 신부가 함께 찾아뵙고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고 주례를 부탁한다.
( 본 교수는 여러 가지 확인하고 준비할 일(건강검진, 혼인신고, 호적확인 등)이 많으므로 3개월 전에 방문 요망)
둘째, 결혼식 일주일여 전에 신부신랑 함께 주례를 방문하여 인사를 하는데 이는 주례하는 분으로 하여금 약속 사실을 확인시키는 것도 된다. 이때, 결혼식 당일 일정에 대하여 말씀 드리되 주례를 식장으로 모시는 방안, 주례를 안내하는 전담인의 배정 등을 알려드린다.
셋째, 주례 안내를 담당하는 전담 안내인을 배정하는 것은 꼭 필요한데 주례 안내인은 관계인의 가족도 가능하나 될 수 있으면 주례를 잘 아는 주례인사의 제자들 중에서 선발하고, 그로 하여금 댁에서 차량으로 모셔오기, 식장에서 피로연회장으로 안내하기, 예식이 끝나고 댁으로 모셔드리기 등을 맡기면 된다. 주례가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때도 미리 확인하고 안내해야 한다.
넷째, 결혼식 당일 주례 전담안내인에게 차질 없이 진행토록 확인하고 강조시킨다. 전담 안내인은 식후 피로연이나 중식이 있을 경우 주례인사를 잘 아는 사람들과 동석토록 한다.
다섯째, 신혼부부는 주례가 귀가하기 전 예식장이나 피로연회장 같은 곳에서 적절한 시기에 주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찾아뵐 것을 말씀드린다.
여섯째, 주례에게는 개인적 경비가 소요되므로 적절하게 거마비를 챙겨드리는 것이 예의다.
거마비는 예식장까지의 거리, 차량 소요비용, 혼주 능력 등에 따라, 적절하게 책정한다.
일곱째, 신혼 여행지에서 간단한 선물을 마련하여 귀향 후 주례를 방문하여 인사를 드린다. 이때 주의할 것은 건강식품은 사지말기 바란다.(전부 가짜, 진짜라도 버림) 대개 술(상표있는 공인된 것) 같은 것이 무난하다(뱀술, 녹용술 등 절대 금지). 그리고 신혼여행에서 다녀 온 후 약 2주일 이내에 찾아뵙는 것이 좋은데, 만약 그렇지 못할 때는 반드시 전화를 드리고 나중에 찾아뵙도록 한다.
이러한 예절을 갖추지 못 할 바에는 차라리 예식장에 약간의 돈만 내면, 말씀도 잘하고 능숙한 전문주례를 모실 수 있으니, 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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