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任軒작성시간03.09.17
딴지 걸어 죄송합니다만 너무 진보적인 이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논리 그 자체는 맞다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전 공무원을 갈아치울 묘안도 떠오르지 않고 결과적으로 대학의 평준화는 전체 대학의 질적 수준의 하락을 가져올 것 같다고 봅니다. 경쟁이 적어지면 안주하게 되는 것 또한 인간의 본성이라는 생각이거든요.
작성자任軒작성시간03.09.17
그러나 안재오님께서 그런 현실을 몰라서 주장하시는 것은 아닐테고 차근차근 초지일관 끝까지 문제제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아닐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애국심의 부재인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나라사랑하는 교육자가 극소수인 상황이니 오죽하겠습니까
작성자任軒작성시간03.09.17
비겁하고 나약한 지식인 보다는 안재오님은 백번 훌륭하고 용기있는 분이라고 생각하지만 바닥인 경제만큼이나 바닥인 민도를 고려해 볼 때 딴지를 아니걸 수 없었나이다. 부디 불쾌하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기초학문부재와 편중된 예산의 분배 등도 민도의 문제를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 지식인들 책임일 수 있습니다.
작성자任軒작성시간03.09.17
개인적으로 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간중 예천에선가 북한에서는 소위 엘리트일 여학생들이 김정일 초상화 바라보는 그 눈물은 그들의 입장에서 순수한 애국심 그 자체 였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경악을 금치 못해 화가 치밀더군요. 왜 우리는 저런 애국심이 부재할까.멀리갈 것 없이 모순덩어리인 제탓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