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골든벨작성시간03.08.07
제 경우 성적이의 신청하는 학생의 70%가 A0 였습니다. B, C, F 학점은 전화 잘 안오던데... 그리고 6월달에 휴대폰 꺼 놓았다가 다시 켰는데(학생들 전화 받기 싫어서) 그시간이 밤11시 45분에요. 그때 학생이 성적이의 얘기를 하더라구요. A0 인 학생이었죠. 욕나오더라구요.지금이 몇시인줄 아느냐고 야단쳤죠.
작성자골든벨작성시간03.08.07
전 원래 성적이 후한 편이라(절대평가인 과목) A학점을 수십명씩 주거든요. 그래도 전화와요. 요즘 학생들이 성적에는 물불 안가리는 것 같아요. 사립대 등록금이 너무 비싸서 장학금 때문에 학점에 목숨을 건 학생이 많대요. 게다가 잘못채점을 하지 않았는데도 자기만 A+ 만들어 달라고 매달리니 도덕성이 바닥이죠..
작성자골든벨작성시간03.08.07
전 2학기 첫 강의시간과 종강 날에, 전체 학생들에게 성적 이의신청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하는 거라고 교육을 시킬까 해요. 아버지가 아프시다고 장학금 받아야 한다고 거짓말하는 학생도 있어요. 앞으로는 그런 메일을 보내는 학생은 게시판에 공시하겠다고 할 생각입니다.
작성자관악산작성시간03.09.11
제 경우에는 과목당 한두명만 A가 나갑니다. C만 받아도 괜찮게 했다는 소리가 나오게 합니다. 단, 모든 성적, 출석표는 공개합니다. 이의신청 한 개도 없습니다. 다만, 소문이 난 이후로 수강신청인원이 줄었죠. 어쩌겠습니까. 초지일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