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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신학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

작성자김문|작성시간10.02.04|조회수226 목록 댓글 1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이란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교회의 구체적인 역사 안에서 그 뿌리를 찾는다는 의미이다. 개혁신학의 특징을 설명하는 방법에 크게 세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첫째는 교회의 구성과 제도로서의 개혁신학이며, 둘째는 신학적인 내용으로서의 개혁신학이고, 셋째는 세상과 삶을 조망하는 시각으로서의 개혁신학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의 조망 방법은 서로 다른 특징들을 나타내지 않으며 한 틀 안에 연결된 유기체로 봄이 타당하다. 죠지 마스던은 미국의 상황에서 자신의 삶을 통해서 경험하였던 적어도 세 가지의 다른 종류의 개혁신학들의 특징들을 "신조 중심", "문화 중심", 그리고 "경건 중심"으로 부르고 있다.
헐만 바빙크는 다음과 같이 교회의 한 몸 됨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성경이 가르치고 초대교회의 삶에서 보여진 교회의 한 몸 됨은 그 자체 안에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누구든지 이러한 한 몸 됨의 비젼을 무시하고 자신을 전체 교회로 부터 분리된 종파에 한정한다면 그는 교회의 능력과 평강을 경험하지 못 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은 성부 하나님의 사랑을, 성자 하나님의 은혜를,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교통의 전체를 누리지 못 한다. 이런 사람은(분리주의 자들이 선호하는) 명상이나 묵상이 대체할 수 없는 영적인 축복을 스스로 버리는 자들이며 따라서 그들의 영혼에 손상을 입힌다. 그러나 모든 국가와 민족으로 부터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을 받은 셀 수 없이 많은 백성이 이 세상 어디에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들은 고통 가운데 처해 있으나 자신의 모든 세대에 걸쳐서 올바른 삶을 살려고 애쓰는 교회의 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로 부터 믿음의 힘을 얻고 위로를 얻는 모든 사람들은 그의 신앙의 비젼이 그렇게 좁지 않으며 또한 지엽적이지 않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다음과 같이 이 신앙을 기록하고 있다. "공동 즉 보편적인 교회는 무형적이다. 이 교회는 과거, 현재, 미래에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하나로 모여지는 피택자들의 총수로 구성된다. 이 교회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신부요, 몸이요, 충만이다." 교회의 한 몸 됨의 신조는 지리적인 연합(교회는 한 나라와 민족에 국한되지 않고 온 세상의 교회가 연합됨), 사회적인 연합(교회는 모든 계급의 사람들을 포함함), 신조적인 연합(통일된 신앙고백으로 모든 교회가 연합됨), 그리고 구원의 전인적인 연합(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종류의 죄로 부터 구원함)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교회의 한 몸 됨의 사상은 단지 신앙고백으로 끝나지 않고 교회의 실제적인 모습 속에 살아져야 한다.
개혁신학이란 역사적, 정통 기독교의 한 부분으로, 기독교의 동일한 신앙을 특별한 강조를 가지고 고백하는 신학을 말한다. 개혁신학이 기초로 삼는 것은 신학에 있어서의 성경의 권위, 하나님 중심의 신학, 그리고 통합적인 세계관의 신학에 대한 강조이다.
1. 신학에 있어서의 성경의 권위: 성경의 권위란 신앙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삶에 성경이 어떠한 구조적인 역할을 하는가를 말해 준다. Bern 신앙고백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유일한 머리로 삼는 거룩한 기독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탄생하였으며, 그 말씀 안에 거하고, 그 외의 다른 것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동떨어져서 어떠한 율법이나 규정을 만들지 않는다. 따라서 인간의 전통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 있거나 그로 부터 분명하게 추론되지 않는 한, 그것이 어떠한 전통이라도 우리의 신앙과 삶을 규정하지 않는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 자신의 영광과 인류의 구원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에 관한 하나님의 뜻은 모두 성경에 명백히 적혀있거나, 건전하고 필연적인 귀결로서 성경에서 추론할 수 있다." 칼빈은 "마치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하늘로 부터 직접 듣는 것 처럼 성경의 기원이 하늘로 부터 유래되었다고 생각할 때만 비로소 성경은 신자들로 부터 완전한 권위를 얻게 된다."라고 가르치고 있다. 개혁신학이 믿는 성경의 무오성은 성경의 신뢰성, 정확성, 그리고 유효성을 의미한다. 축자영감설과 유기적 영감설이 현재 개혁교회의 성경관을 설명하고 있다. 고린도후서3:6-8을 인용하면서 칼빈은 성령이 제외된 성경은 죽은 문자이며 따라서 죽은 정통으로 인도하고 마찬가지로 성경을 제외한 성령은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가르치지 않는 다른 복음과 불건전한 경험주의로 인도한다고 말한다.
2. 하나님 중심의 신학: 올바른 기독교 신학은 자신의 창조 세계를 세 개의 다른 방법으로 관계하시는 유일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중심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신앙의 대상이라는 확신은 개혁신학의 가장 근본적인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 개인에게 신학의 초점을 두는 예수론의 감상주의와 구별되며, 설령 하나님의 사역에 신학의 초점을 맞추는 감정적인 무책임주의와 구별된다. 칼빈주의는 그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 있어서 하나님 중심의 신학이다. 칼빈주의 자에게 있어서 신론은 신학 중의 신학이며, 어떤 의미에 있어서 유일한 신학의 분야이다. 만약 우리의 구원이 우리 개인의 종교적인 노력이나 은혜를 분배한다고 믿는 교회의 노력에 달려 있다면, 우리는 우리 구원에 대한 어떠한 보증이나 담보도 가질 수 없을 것이며 따라서 어떠한 위로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믿음이란 인간의 구원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는 인간들의 반응(지식과 신뢰로서의 반응)인 것이다.
3. 통합적인 세계관의 신학: 인간의 구원은 오히려 그 보다 훨씬 넓은 시각, 즉 우주적인 시각 안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 개혁신학의 확신이다. 개혁신학의 시각은 넓은 범위와 위엄을 요구한다. 개혁신학의 궁극적인 관심은 국가와 문화, 그리고 자연 세계와 온 우주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에 까지 미친다. 간단히 말해서, 개혁신학은 "하나님의 나라의 신학"이다. "인간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 나라의 신학 이것이 바로 개혁신학이 추구하는 하나님의 위대한 범위이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향하여 움직인다." 하나님의 나라는 교회에 국한되지 않고 오히려 교회를 통해서 이 땅을 정복해 가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라는 말은 우리가 삶과 실체의 모든 것을 우주의 구속이라는 목표의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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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나님아들 | 작성시간 18.06.19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여호와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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