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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Seth Godin)의 비즈니스 정의

작성자sottos777|작성시간26.06.10|조회수0 목록 댓글 0

김항기

19시간 ·

 

"6년간 고위드를 경영하며 배운 비즈니스를 공유합니다"

정말 중요한 말들은 항상 너무 당연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한번 진지하게 리뷰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6년간 고위드를 만들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수많은 '틀림'과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틀림을 인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피와 땀을 흘렸고, 그 속에서 값진 레슨런(Lesson Learned)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특히 4번 잘 봐주세요.

현인들은 한마디로 핵심을 정의하고 그 안에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 말을 하나하나 분해해서 정의하면 결국 답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세스 고딘(Seth Godin)의 비즈니스 정의를 보며 깊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사업은 누군가의 문제를 더 나은 방식으로 해결하여, 그 대가로 신뢰와 수익을 지속적으로 얻는 시스템이다."(“Business is solving someone’s problem in a way that earns trust and makes a profit over time.”)

위의 문장을 분해하면 우리는 각자의 비즈니스에서 다음의 5가지를 명확히 정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누군가의 문제 (고객의 문제)

고객의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문제를 날카롭게 정의하고 특정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우리 중심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더 나은 방식으로 해결(핵심역량)

우리의 해결 방식은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기반해야 합니다. 짐 콜린스의 '고슴도치 콘셉트'처럼, 철저히 우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해야만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줄 수 있습니다.

3. 신뢰를 얻는 방법 (시간과 행동의 함수)

세스 고딘의 정의에서 전후 관계를 보면 '신뢰의 결과물이 곧 수익'이 된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철저하게 신뢰부터 얻어야 합니다. 신뢰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약속을 하고

제공하고

이를 반복함으로써 신뢰가 쌓이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스템으로서 작동하려면 이를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 즉 SLA(Service Level Agreement) 비율이 반드시 정립되어야 합니다.

4. 수익을 얻는 방법 (구조의 시각화)

"하다 보면 돈이 되겠지?" 하는 막연한 비즈니스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비즈니스 구조는 철저히 측정 가능하게 짜고 목표를 두고 실행해야 합니다.

정의해여할 것은 비즈니스구조(무엇을 얼마에 판다)-원가구조(그 원가가 얼마이고 매출총이익이 얼마다)-비용구조(그 최소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고정비용구조)-현금흐름(결과로 현금이 쌓이는가)

5. 시스템으로 만든다는 것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고 합니다. 명확한 목표를 두고, 측정 가능하게 만들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 이것이 비즈니스의 핵심이자 본질적인 시스템입니다.

이 다섯 가지 요소를 정하고, 측정하고, 끊임없이 개선해야만 비즈니스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6년간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시는 비즈니스에서 이 5가지를 어떻게 정의하고 계시나요? 하나씩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정의해 나간다면, 사업의 방향성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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