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27-6.2 크루즈여행 일본6박7일 가고시마
이날 가고시마 기항지 여행중 우리선택한것은
가고시마항에서 작은 여객선을 타고 사쿠라지마섬으로 건너가 활화산을 보고 산아래 화산 공원내에서 족욕도하고 영상 기록물도
보고 다시 건너와 현지식으로 점심식사후 아리무라 전망대에 올라 가고시마 전경도 본후 엄청난 규모의 이온쇼핑몰도 둘러 보는
코스였다. (상품가 현지식사 포함 91불)
이번 여행의 쇼핑코스는 다른 패케지 여행에서의 강제적으로 끌고가는 그런 쇼핑이 아니고 현지 일본인들이 이용하는
여행사와는 전혀 이해 타산이 없는 그런 쇼핑이었다. 요즘의 일본의 생필품 가격은 엄청 싸게 느껴졌다.
큐수 지방을 여러차례 와 보았지만 후코오카 쪽 북큐수와 기타큐수만 주로 다녔지 남큐수는 처음이다.
몇년전 나가사키와 가고시마 기리시마를 계획했다가 화산폭발로 취소되어 후로가와로 변경한적이 있다.
가고시마 현은 "큐슈"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그 크기는 북쪽 경계에서 남쪽 경계까지 약 600 킬로미터에 이른다.
기복이 심한 해안선은, "가고시마 (긴코) 만"에 떠있는 활화산"사쿠라 섬"을 팔로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가고시마 만" 남쪽의 해상 멀리로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야쿠 섬"과 약 162 킬로미터에 걸쳐있는 크고 작은 12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카라 열도", 일본에서 3 번째로 큰 "아마미오 섬" 등 약 30여개의 섬이 산재해 있다.
가고시마 현내에는 "기리시마 산", "사쿠라 섬" , 화산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야쿠 섬을 포함한 "기리시마 섬 국립공원"과,
특별천연기념물에 지정되어있는 "피로" 등의 아열대성 식물군락으로 알려진 "니치난 해안국정공원"등이 있으며,
현은 온대에서 아열대에 이르까지 자연의 풍요로운 혜택을 받고 있다. "사쓰마 반도"의 서해안에서 약 40 킬로미터 떨어진
"고시키 섬 열도"는 장마철이 끝나면 섬 전체를 핑크 색으로 물들이는 "가노코 백합"의 자생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로켓 기지가 있는 "우치노우라"와 "다네가 섬"은 최첨단기술이 집결한 일본우주기지의 현관이기도 하다
가고시마 현의 기초산업은 식품가공업·목공업·전통수공업 등이다. 한편 몇몇 마을에서는 남자 옷을 여자 옷과 함께 빨지 않는
풍습이 봉건시대 이래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현청소재지이자 규슈 남부의 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인 가고시마 시는
'동양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우며, 가고시마 만의 입구에 있는 이부스키[指宿]는 온천으로 유명하다.
아마미 군도는 일본 유일의 아열대지역으로 열대과일, 사탕수수, 장뇌(樟腦), 빈랑[檳榔]나무 열매 등이 생산된다.
가고시마 시에는 1949년에 설립된 종합대학이 하나 있다.
우리들을 태우고 기항지 여행을 떠날 차량들....이미 코스별로 여러대 떠나고 우리 일행의 코스로 향할 차량들...
사쿠라 화산 섬으로 오가는 여객선...
사쿠라 섬 전경
아직도 살아있는 화산이라 가까이 접근은 금지...
화산 박물관 및 영상 자료실
활화산 온천 족욕탕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가고시마 시가지...
가고시마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가고시마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또 다시 항해는 시작/환송 행사 사진을 담지 못한 아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