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좀잠자리들을 멋지게 담으시던데... 멀리는 못가고 나도 잠깐 짬을 내서 애별유충까지 보였던 서식지에 갔습니다. 애별은 못보고 대신 좀잠담아 왔습니다. 관청에서 나와 불도저로 애별서식지를 아주 깔끔하고 깨끗하게 밀어(?) 버렸더군요. 허무한 마음을 달랠 겸 여기 저기서 산란하는 좀잠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고추좀 산란 초기라 그런지 수컷들이 산란호버링도 하더군요... 차 뒷 트렁크에 아무렇게나 방치해 놓은 D70에 헝그리 105마 물려서 담았는데 바디는 그렇다 치고 비행샷에 180마 화각이 너무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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