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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사진

애별박이왕잠자리

작성자김종문|작성시간11.09.17|조회수118 목록 댓글 6

사진에서 처럼 울 동네에도 애별박이왕잠자리가 삽니다. 환경 좀 체크해 보시라고 전체배경을 담아 보려고 하는데 잠자리는 안보이고 잠자리를 크게 담으려니 배경이 좀 그렇고... 이것 저것 생각하다 보니 잠자리는 기다리지 않고 멀리 날아가 버리고... 어쨌든 저런식으로 앉습니다. 밀잠처럼 수평으로 앉기도 하구요. 앉고 있는 걸 제대로 담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다음 번에는 주변 사람 의식않고 장화 신어야 되나 봅니다. 그나마 먼 곳이 아닌 동네 인공연못이라서 좋습니다. 11시 20분 경에 담은 사진입니다. 지금까지의 생태과정을 정리해 보면...

 

 9:00~11:00 1차 영역비행 그리고 암컷과의 교미

11:00~15:00 서식지에서 주로 앉아 있어나 주변 산자락에서 먹이사냥함

15:00~17:00 2차 영역비행, 산란장면이 가끔씩 목격됨.

 

암컷의 산란은 교미시간대가 오전이니 만큼 거의 하루종일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참고로 오전 수컷 영역비행시 암컷이 등장하면 바로 교미가 이루어지는데 애별은 관찰사진들을 검토해 본 결과 교미 후 멀리 날아가지 않고 긴무늬왕잠자리처럼 암컷발견장소로 부터 수미터 이내에 바로 앉습니다. 그것도 낮은 곳에 말입니다. 교미 후 잘 움직이지 않아서 발견이 어려울 뿐입니다.

 

비래종이라서 개체수가 많지 않은데 비래종 특성상 아주 가끔씩은 한자리에 모이는 이른바 대규모의 무리 이동장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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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김종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9.17 월드컵 공원 내에 여러 공원들이 있는데 '평화의 공원'에서 관찰했습니다. 작년 동색형 암컷 산란 목격을 했는데 올해에도 있을까... 혹시나 해서 가 보니 비행하고 있더군요. 물론 11시가 넘은 시각이어서 자주 앉고 날고를 반복했지요. 마치 밀잠처럼 지나가는 잠자리 쫓아가서 확인하고 다시 돌아와서 자기 자리에 앉고... 자세히 안보면 밀잠으로 착각할 정도지요...
  • 작성자윙드래곤 | 작성시간 11.09.17 웃흥.관찰하기 좋은곳이 있으면 호버링 자주해서 좋은데 ^^;
    말그대로 풀안쪽이라 쪼까 어렵네요.동네서식지는 개체수마져 적어서
  • 답댓글 작성자김종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9.17 이쪽에도 겨우 한마리 밖에 없더군요... 오후에도 가 볼까했는데 일이 있어서...
  • 작성자이준호 | 작성시간 11.09.17 아 동네에서 보인다니....부러울따름...
  • 답댓글 작성자김종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9.17 아직 시즌 한창이니 다녀보고 좀더 괜찮은 곳이 나타나면 알려 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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