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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의식화

부끄러움을 알려주는 말씀

작성자하면된다|작성시간13.03.18|조회수102 목록 댓글 2
스스로의 힘으로 하겠다는 순수한 열정이 결여된 사람은 케케묵은 공안을 캐내 그 답을 논리적으로 생각해 내곤 자신이 각(覺)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너는 네가 얻은 어떤 경험에도 매달려서는 안된다. 너는 그 깨달음의 목표를 향해 곧장 달려가야 한다. 그러면 불에 타서 검고 파삭파삭하게 변한 파편들 처럼 네가 전에 품었던 개념들은 모조리 소멸될 것이다. 네가 마지막 남은 에너지까지 다 써서 「이것이 무엇인고?」를 궁구하고, 선악의 모든 생각이 사라진 연후에야 선사의 경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제야 네가 실제로 새 삶을 얻은 사람이 되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신비주의와 선의 대가들 - 토마스 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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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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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물흐름 | 작성시간 13.03.19 논리로 각을 얻으면, 최소한 한 발을 뗄 방향은 알지 않나요?
    한 발을 내딛어 여정을 시작하는가?는 다른 문제이기도 하구요.
  • 답댓글 작성자하면된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3.20 네^^*
    겨자씨 만한 믿음이 온 산을 옮기 듯,
    모래알 보다 작은 그 어떤 선한 노력이라도 허튼 것은 하나도 없으리라 믿습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그 어떤 선한 것이 저 너머에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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