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없는 다육이와 뿌리있는 다육이 집에 델쿠와서관리하는 방법
다육 아이들이 알몸으로 배송이 된 모습... 첨 접했을 때는 참 난감하더이다..
초보때는 시키는 대로 화분에 알맞은 흙배합토에 심고난 뒤 4-7일 뒤에 물을 주곤 했지요..
그건 상태가 양호하게 배송된 것이고.. 상태가 혼수상태인 것은 더러 이별을 고하고 나니 참으로 아까운 생각....
제가 키우는 방법 몇가지 올려 드립니다
첫째,, 아이들이 건강한 아이들은 뿌리 내림에 도움 되기 위해 하엽 한 두장 떼어 내고 중심 뿌리만 두고 잔발 정리후..
흙에 심고 일주일 정도 기다렸다 저면관수하고 반그늘에서 적응좀 시키고 난 다음 잎새에 생기가 돌면 볕 바라기를 합니다.
둘째,,그렇지 못한 아이들 잎새 조글거림이 많고 줄기가 넘 많이 말라 있다면 수경꽂이를 합니다
작은 유리병이나 컵(중심 잡기 좋게 무게감이 있어야 쏠림이 없어요)에 뿌리만 물속에 잠기게 한 상태로
5-7일간 두시면 잎새가 활짝 펴지고 잔발들이 나옵니다
이때 절때로 잎엔 물이가면 무를 염려가 많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엔 주의하시고,,,
셋째,, 뿌리가 내린 다음엔 흙에다 뿌리 다침 조심하게 심고 물을 저면관수로 바로 푹 줍니다..
반그늘에서 적응시켜 볕을 찾아가면 됩니다.
화분에서 조글거림이 심하고 상태가 위중하면 과감하게 뽑아서 물꽂이로 뿌리내림을 도운 후에 심습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해 보서요~ 원상 복귀엔 젤로 빠른 방법이고 안전하답니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