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의 이야기

다육 물들이기 ~!!

작성자코알㉣r|작성시간12.02.25|조회수82 목록 댓글 1
      다육 물들이기 먼저 물이 왜 드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같은 다육이라도 물이 잘 드는게 있고 죽어도 들지 않는 게 있습니다. 식물이 물이 드는 건 안토니안(Anthocyan)색소 때문이랍니다. 식물에서 안토시안(화청소)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2가지 형태가 있다합니다. 그중 하나는 어린잎이나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생활하는 식물에서의 안토시안이 생기는 경우로 이는 빛이 과다하거나(낮) 온도나 습도가 낮을 때(밤), 또는 질소나 인산의 결핍에 의해 표피조직에 생기는 경우이고 또 다른 경우는 잎이 노화되어 책상조직(울타리조직)에 있는 엽록체가 파괴되어 안토시안이 나타나 단풍이 되는 경우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밤과낮의 기온차가 많이 생겨야 하고 건조하면서 강한 햇빛을 받으면 안토시안색소가 잘 생긴다는 것이지요. 해서 여름엔 요런조건이 맞는게 없으니 물이 잘 들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또 다육인 물을 언제 주면 좋을 까요? 다육인 모질고 강건하여 물을 적게 주어서는 잘 죽지 않습니다. 저온 다습 고온다습만 주의하면 대충 주어도 별탈이 없습니다. 다만 성장을 어떻게 시키고 물을 어떻게 들일것인가에 차이는 많이 납니다. 어린 유묘를 성장 시킬때에는 햇빛을 많이 보여 주면서 물을 굶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햇빛이 좋으면 물을 자주줘도 웃자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장이 필요치 않거나 물을 들일때 물주기는 밤에 물을 주는 것 보다 맑은 날 아침에 주는 게 좋습니다. 밤에 주면 낮에 주는 것 보다 다육이가 물을 많이 흡수하게 됩니다. 물주는 시기는 관엽처럼 흙의 상태를 보지말고 잎의 상태를 보는 게 좋습니다. 잎이 윤기를 잃고 만져보면 말랑말랑하면 물을 주면 됩니다. 다만 심하게 목질화가 된것은 너무늦게 주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회복이 불가능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초원여행 | 작성시간 12.02.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