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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두 의사 이야기 ...

작성자코알㉣r|작성시간12.03.13|조회수15 목록 댓글 2
두 의사 이야기 ▒ 정비사와 의사의 차이 자동차 정비사가 엔진을 정비하고 있는데, 마침 그 동네에서 살고 있는 외과의사가 들렀다. 정비사가 그를 알아보고 인사를 했다. "의사선생님 이거 보세요. 제가 지금 엔진을 해부하고 수리하고 나면 새것이 됩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일과 비슷한 일이지요. 그런데 왜 제 봉급은 의사 선생님보다 훨씬 적은지 이해할 수 없어요." 그러자 의사가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 엔진이 작동하고 있을 때 수리해 보세요." ▒ 의사가 수술에 최선을 다한 이유 치명적 질환으로 수술을 기다리던 아버지 다른 유능한 의사들도 많은데 굳이 자기 아들 의사가 수술 집도하기를 원했다. 수술 직전 아버지가 의사인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난 이제 살만큼 살았으니 어찌 되어도 괜찮다. 긴장 말고 최선을 다 해라. 다만 수술이 잘 안 됐다거나 해서 이 애비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아마도 네 어머니가 너희 집에 가서 평생 함께 지내야 할 것 같긴 하구나." ~~ㅠㅠ 아들 걱정이 되는지......... 그날 며느리와 손자들까지 총동원 되어서 수술실 앞에서 간절히 기도를 올렸으며 수술은 대성공이었다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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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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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날개 | 작성시간 12.03.13 ㅋㅋ 요즘 대세가 그런가봐요.. ~~
  • 답댓글 작성자코알㉣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3.14 우리세대에는 일치감치 자식과 함께 산다는건
    꿈이라 생각하고
    노후생활 든든히 준비하는것이 건강에 좋을듯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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