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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백지영/사랑따위

작성자코알㉣r|작성시간12.03.26|조회수20 목록 댓글 0
백지영/사랑따위 너도 별 수 없나 봐 다를 줄 알았었는데 내 마음 모두 갖고 나니까 떠나가잖아 결국 그럴 거면서 왜 나를 사랑하는 척 했어 까맣게 몰랐잖아 이런 사람일줄 아냐 사랑한 댔어 변치 않을 마음이랬어 가슴이 우길수록 눈물은 더 흘러내려 사랑 따윈 다 잊을래 너 따윈 다 지울래 오늘은 니 뒤에서 울고 있지만 두 번 다신 안 울어 두고 봐 언젠간 나를 버린 걸 매일 가슴 치면서 꼭 후회하도록 그렇게 만들 거니까.. 지금보다 천 배 더 눈부시고 행복해져서 보란 듯 너의 앞에 설 수 있는 그날까지 사랑 따윈 다 잊을래 너 따윈 다 지울래 오늘은 니 뒤에서 울고 있지만 두 번 다신 안 울어 두고 봐 언젠간 나를 버린 걸 매일 가슴 치면서 꼭 후회하도록 그렇게 만들 거니까 그땐 나를 보아도 아는 척하지는 마 난 널 잊었으니까.. 사랑 같은 거 난 몰라 너 같은 거 난 몰라 지금은 날 버리고 떠나가지만 두고 봐 지난 날의 난 잊어줘 머지않아 지금 날 놓친 걸 쓰린 눈물 삼키며 꼭 후회하도록 그렇게 만들 거니까 꼭 돌아오도록 그렇게 만들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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