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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3일 목요일입니다.
간개규우목(肝開竅于目)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간(肝)은 목(目; 눈)에 그 규(竅; 구멍, 시신경)를 열어 둔다는 뜻입니다.
오장(五臟)의 정기(精氣)가 눈(目)에 모이고
그 가운데 간기(肝氣)의 힘을 빌려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생각하고 봄으로서 모든 행동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간(肝)을 건강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목요일, 잠시 간(肝)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허부(許富) 작성시간 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