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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입니다.
구립상골(久立傷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오래 서 있으면 신(腎) 손상한다는 말입니다.
신(腎; 신장)은 골(骨; 골수와 골격)을 주관하게 때문에
서 있는 시간이 오래되면(久立) 골격(骨骼)을 지탱하는 데에
정수(精髓)가 많이 소모되어 뼈가 상하는 것(傷骨)입니다.
너무 오래도록 앉거나(久坐) 눕고(久臥) 서있거나(久立) 걷거나(久行) 하는
등의 행동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그와 상응(相應)하는
장부(臟腑)에도 병적(病的)인 영향(影響)을 끼치게 됩니다.
과도(過度)하게 서 있음(久立)으로 하여 신(腎)이 손상되지 않도록 합시다.
건강하고 행복한 수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허부(許富) 작성시간 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