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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으막히 일어나
어대충 밥먹고 컴터하고 있자니
저멀리서 북치고 장구치고 풍악소리에
베란다에서 고개 삐죽히 내밀고 봐라보니
초등학교에서 가을 체육회를 하네요
옆지기도 아침에 체육대회 참가한다고 깨우지도 않고 나가셨나봐요 ...
에고 마눌아가 게을러서 고생좀 한답니다
날씨 정말 허벌나게 좋아요
러 브 (Love) / 조장혁
음악틀어놓고 앉아 이쁜이들봐라보니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님들도 해피한 오후시간되시길요 ~!! 작성자 코알㉣r 작성시간 11.10.03 -
답글 쉬는날 체육대회를 하나보네요..
울집도 학교옆이라 학교행사하면 엄청 시끄러운데..
그래도 딸내미가 다니는 학교라 애들 재잘거리는 소리가 넘 행복하게 들려요..ㅋㅋ
행복한 연휴 보내셨네요..ㅋㅋ 작성자 날개 작성시간 11.10.03 -
답글 네~~즐거운 시간들 보내셔요 작성자 아띠 작성시간 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