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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아침나절에 햇살이 좋길래
창밖으로 아이들 다 내몰고
아는 언니네 집 놀러갔다왔네요
여자 넷이 모이면 얼마나 시끄러울지 상상이가죠
불판 걸고 삼겹살구워먹고
다육농장가서 커피마시면서 수다떨다
이제 저녁시간되어 돌아왔네요
날씨는 제법쌀쌀하면서
며칠굶은 시어머니상을 하고있네요
어째 창밖으로 내몰기만하면 날씨가 요상스러워지는지
팔아프게 내논 보람도없시 ...
며칠만의 휴가지만 정말 행복하네요
우리님들도 행복한 저녁시간이어지시길요 ~!! 작성자 코알㉣r 작성시간 12.02.28 -
답글 그려지네요.. 하루종일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지도 아침에 내놓은 아그들 들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이네요..
작년엔 이런날씨에 걍 노숙 시켰는데..이제는 그럴 자신이 없네요..
수고스럽지만 쬐금 제가 고생하려구요..
잠시 쉬었다가.. 또 농사지으러 가야겠네요..ㅋㅋㅋ 작성자 날개 작성시간 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