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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서 오후에 날씨가 흐린다고 하길래
오늘은 창밖으로 내놓치말아야지 했는데
베란다에서 맞은 햇살이 넘 아까워
다이 꽉채워서 내놓았더니
정말 오후시간에 흐리네요
요즘 일기예보는 귀똥차게 잘맞추는것 같아요
내일은 비소식이 있던데
하루쯔음 쉬어가는 여유를 부려보자구요
오랜남에 아는 동생이 문자가 왔네요
선관위에서 알바를 하는데
여기저기 시골마을 다니다보니
다육농장도 있고
식당창가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다육을 보는순간
나의 안부가 많이 도 궁금해서 문자넣는다고...
이제 좀 있으믄 내이름은 온데간데없구
기냥 다육이 키우는 아줌마로 전락하게 되부렀어요
2월 마무리 잘하세요 ~!! 작성자 코알㉣r 작성시간 12.02.29 -
답글 지는 오늘 노숙시켜보려구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니까..비닐만 씌워서 버팅겨보려구요..
ㅋㅋ 지는 벌써 다육언니로 불리고 있어요.. ㅋㅋ 작성자 날개 작성시간 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