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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해가 짜짜잔~하고 나타나더니 어딜 갔는지 안보입니다. 숨겨놓은 날개옷입고 구름이나 걷으러 가야겠네요. 하하하 작성자 옳아 작성시간 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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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제가 아는 어떤분은 구름 청소를 하셨다고 하던데... 같은 하늘에 사시나봐요??/ㅎㅎㅎ 작성자 두아들엄마 작성시간 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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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그쵸.. 구름사이로 잠깐씩 햇살이 비추네요... 그래도 올만에 햇살이기땜에 오늘같은
날이 더 좋아요..안그러면 한번에 확 타버려요.. 그람.완전 슬퍼요..ㅜㅜ 작성자 날개 작성시간 1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