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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욱한 산책로 빗줄기는 우의를 맛사지하듯 떼려주니
정신이 번쩍번쩍 전설고향에서 본 산실님도 생각도 나고 ㅎㅎ
무시시한 산길 안개땜에 한치 앞도 보이지 않지만
즐거운 마음속에 노래도 부르고 지나간 추억도 되 살아나고
ㅎㅎ1시간 걸어 약숫터 샘 한모금마시고 하루 시작 합니다. 작성자 초원여행 작성시간 12.06.19 -
답글 몆개월째 다녀보니 자연에 매료되어 비가와도 가고 눈이와도 비옷 걸처입고 다니지요
힘들고 무시시하고 등골이 오삭해져와도 마음이 가뿐하고 좋아요 작성자 초원여행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2.06.20 -
답글 오우.. 글만 봐도 무서웠을것 같아요.. 지는 절대..못갔을것 같은길이네요..ㅎㅎ
그래도.. 시원한 약숫물 한잔에 하루 개운하게 시작하셨겠네요..~~
넘 싱그럽네요..~~ 작성자 날개 작성시간 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