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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으로 시작했는데 결국 적이 됐다…박찬욱 각본, 박정민 첫 사극 주연, 두남자의 비극

작성자못말리는사내군주|작성시간26.06.17|조회수10 목록 댓글 0

🔴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퀴어코드를 느꼈다… 강동원이 직접 밝힌 종려와 천영 관계의 비밀

강동원은 대본을 받아 읽었을 때부터 천영과 종려 관계에서 퀴어코드를 느꼈다고 한다. 삭제된 장면들이 모두 들어갔다면 지금보다 멜로가 더 진해졌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중 하나로 최종 완성본에서는 편집됐지만 종려의 결혼식에서 종려의 결혼 상대를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보는 장면이 있다. 박정민 역시 촬영하면서 우정 이상의 로맨스로 읽힐 여지를 몰랐던 것은 아니라며 실제로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감독 모두 느꼈던 이상한 공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 신분을 초월한 두 남자의 우정이 적이 되는 이야기… 박정민의 첫 사극 주연작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 함께 자란 두 남자가 왜란의 시대에 적이 되어 다시 만난다. 한 사람은 선조의 최측근 무관으로, 다른 사람은 의병으로 파란의 세월을 헤쳐간다. 박정민의 첫 사극 주연작이며 네 번째 넷플릭스 작품이다. 전란은 신분을 초월한 김종려(강동원)와 천영(박정민)의 우정이 오해가 생겨 서로 적이 되고 끝내 오해가 풀리는 것이 핵심적인 줄거리다.

🔴 말 한마디에 친구에서 철천지원수로… 이 영화에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 이유

강동원, 차승원, 박정민 배우 캐스팅과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점도 기대감을 높였다. 뚜껑을 열어보니 호평도 많지만 아쉽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그러나 결정적인 분기점에선 설득력이 떨어진다. 서로 신분을 초월한 두터운 우정을 쌓았음에도 말 한마디에 너무나도 쉽게 오해가 생겨 친구에서 철천지 원수가 된다. 열광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혹평 일색도 아닌, 다소 애매한 반응이 이 영화를 둘러싸고 있었다.

🔴 천박사 이후 1년·지옥 이후 3년·사바하 이후 5년… 박정민이 다시 만난 동료들

박정민은 강동원과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이후 약 1년 만에, 김신록과는 드라마 지옥 이후 약 3년 만에, 진선규와는 영화 사바하 이후 약 5년 만에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관람평 정보로 네티즌 평점 8.32, 126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익숙한 동료들과의 재회가 이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작동했다.

이 영화는 김상만 감독·박찬욱·신철 각본, 강동원(천영)·박정민(종려)·차승원(선조)·김신록·진선규·정성일 주연의 〈전, 란 (Uprising)〉(모호필름·세미콜론 스튜디오 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2023년 6월~11월 촬영,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OTT 작품 최초 개막작 선정 논란, 2024년 10월 11일 넷플릭스 공개, 네티즌 평점 8.32, 청소년 관람불가 128분, 현재 넷플릭스 시청 가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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