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벽에 도착한 인천 국제공항!
예전에는 막상 입국헤서 공항을 나서면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하고 벤치에서
날이 새기를 기다리는 날이 부지기였습니다.(토굴이 대관령인 까닭에)
맞이해줄 그 누군가가 없고 갈곳도 없다는 서글픔보다
정작 처해진 그곳에서의 생사없는 화두잡기에 바빳던 지난 시절!
그래서 서글프다 못해 처연하다고 밖에 표현할수 없었던 지난 시간들!
하지만 돌이켜보면 내 자신을 추스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사료됩니다.
박우석 거사님과 헤어져 한시간 가량 걸리는 종로 사무실로 오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너는 지금 무엇을 위해서 어디로 가고 있는 중이냐?
시공을 초월했다면 정작 관념마져 자유롭느냐?
또 다시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가짜의 삶이냐? 아니면 정말 진짜냐?
다시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내일 당장 이 육신을 내려 놓는다 해도 후회가 없겠느냐?
??? ???
잘 도착하였습니다.
3~4일 후 토굴에 가 있겠습니다.
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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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반야심 작성시간 13.05.07 스님의 일상 그자체가 수행이고 화두인것 같습니다.
그 여섯개의 물음표에 대한 답은 아니되옵니다. 아직 할일이 너무 많으셔서요.
스님이 아니시면 이 어렵고 힘든일을 아무도 못할것 같습니다.....
시차적응 잘 하셔서 또 활동하셔야 될텐데 푹 쉬십시요..........._()()()_ -
답댓글 작성자영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5.07 국적을 떠나 네팔에서 만나는세계 각국의 사람들은모두 저에게 똑같은 주문을 합니다.어떠한 일이 있더래도 라마는 건강하셔야 합니다. 라고 ... 참! 참! 보살님도 같은 견해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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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백담 작성시간 13.05.08 _()_
스님, 안녕히 다녀오셨어요? 곧 '안녕히 다녀오세요' 라고 다시 인사드리겠지만요...... -
작성자노추산돌탑 작성시간 13.05.07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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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법조 작성시간 13.07.11 스님의 행보에 항상 관세음보살님이 함께하시길 빌어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