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작성자개울|작성시간12.10.05|조회수328 목록 댓글 2
아침퇴근길에알송달송한전화번호
엄청잘지냈던
학교때잘나가던친구였다
공주처럼이뿌고잘나가던명문대나왔던
부럼움~~대상
우울한친구목소리
너무한초라해진친구모습
마음이아팠다
도움이되고싶었는데
먼저이야길못했다
내도움이필요한것같았는데
알면서도~~
나는그렇다 ㅎ
내가도움이될수있을거라찾아온줄알면서~~
그냥친구를보냈다
그러구
며칠이지난오늘아침친구에게연락이왔다
힘들었던모든일들이해결되었다고
참으로이기적인친구다
나는~~그런친구가자기를걱정하고있을거라
다이겨낸다음나에게
안심안부를묻는친구~~
고마운생각이든다
이이기적인친구를
오히려걱정해준~~
인숙아미안하다 ㅎ ㅎ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별사탕 | 작성시간 12.10.06 절실하게 누군가 필요해서 떠오른얼굴~ 그친구를 한번만 보면 큰힘이될것같은기분 ~ ^^ 옛친구들...보고싶네요^^ 우정 변치말고 영원하시기를 ~~^^
  • 작성자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0.07
    별사탕님
    감사합니다
    오늘도별사탕처럼달콤함꿈꾸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