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 우는 것이 마케팅입니다!

작성자꽁이아빠|작성시간16.04.25|조회수53 목록 댓글 0

 마케팅을 어렵게, 아니 '나와는 상관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마케팅. Marketing. 시장화죠. 세상에 내놓아 팔리게, 융통되게 하는 것.


아기가 태어나서 우는 것이 마케팅의 시작입니다.

울어서 '나 좀 챙겨주세요.' 나 좀 봐주세요' '나 배고파요' 라고 알리는 것이죠.


그리고 아기가 커 나가면서 웃는 것, 우는 것, 삐치는 것이 다 마케팅이에요.

웃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이쁨을 받고,

내가 웃어서 사람들이 이뻐해주는 것을 알면 그걸 알고 더 웃고.


어린이가 되어서 나와 남을 구분하기 시작하고

나만의 말투, 옷 스타일, 행동 스타일을 만들기 시작하는 것도

다 자신의 마케팅이에요. 


'나는 이런식으로 보여지길 원합니다' 라고 알리고 있는 거죠.


점점 덜 중요해지지만, 아직까지 좋은 대학을 가려고 난리를 치는 것도

스펙에 하나 추가하기 위한, 나를 좋은 점수로 메기기 위한 마케팅이죠.


사회에 나오고 나면 훨씬 더 중요해지죠.

내 능력의 마케팅 (일을 해야하니)

이성으로서의 마케팅 (연애하고 결혼해야죠)


문자보내고 카톡 보내고 이것도 다 글쓰기 마케팅이고요.

(말보다 글이 나은 사람분은 이걸 더 활용해야죠)


마케팅이 아닌 것이 아무것도 없고

최소한 자기 하나쯤은 마케팅을 할 줄 알고 브랜딩을 해야합니다.


그걸 모르고 '난 마케팅과 관련 없어' 하는 것, '난 세일즈를 안해' 하는 것은

살아가면서 아주 중요한 한 가지를 놓치는 것이에요.


살아가는 것이 결국 나를 세상에 팔아가는 것 이라고 하면 듣기에 좀 불편하겠죠?

(인신매매같은 그런 파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ㅋ)


조금 듣기 좋게 만들자면 


'내 가치를 만들어 가면서 세상과 어울리며 순환을 시키고 

더 좋은 것을 경험하는 것.' 이라 하겠습니다.



1510 읽어야 산다, 독서천재 홍대리 저자

정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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