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취미를 '독서'라고 말하는 분들도 독서량이 월 4권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친구는 일주일에 1번 이상 만나면서도요.
독서는 저자를 만나는 겁니다.
친구를 주 2~3회 만나는 것과 저자를 2~3회 만나는 데 드는 시간은 같잖아요?
'담에 한 번 보자' 이런 말 하지 말자고들 하잖아요. 보려면 몇 일, 몇 시에 보자고 잡아야죠.
같은식으로, 독서할 시간이 없다고 하시는데
시간을 안 정하니 못 만나죠.
아침에 10분이건, 출퇴근 시간에 20분이건,
취침전 30분이건, 매주 목요일 7시건
언제가 됐건, 약속시간을 정해둬야 저자(=책)을
만날수 있습니다.
책은 사물이니만큼, 약속 잡고도 다른 일이 생기면 미루는 경우도 생기겠지만요.(책이
우선순위가 아닌 분들의 경우)
한국 평균 독서량 월 0.8권
일본인 평균 독서량 월 5권.
우리 '책과의 약속시간'을 잡아요.
읽어야 산다,독서천재 홍대리 저자
-정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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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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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꽁이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6.10 ^^ 약속 시간을 정하면 꾸준히 읽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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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런드리 작성시간 16.06.24 ㅎㅎ 약속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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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꽁이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7.05 약속해요 :)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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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꽃향기 들꽃 작성시간 16.06.27 저도 직장생활 집안에일 이렇게 하다보니까 책을 볼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어 출 퇴근 길 버스안에서 틈틈히 조금씩 보는데 일부러 시간을 잡았놓고 보는것도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꽁이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7.05 네! 맞습니다 ㅎㅎ 출퇴근 이용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_^ 틈틈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