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추천도서 <사랑학개론>(비움과소통 2013.12)

작성자장군의아들|작성시간13.12.12|조회수67 목록 댓글 0

사랑학개론

 

[책소개]

 

우리는 빛이고 생명이고 사랑이다!

관조를 통한 영혼의 치유 셀프힐링『사랑학 개론』. 셀프힐링 전문가인 저자 배재국이 전하는 ‘마음의 치유’에 관한 책으로, 우리의 본질을 ‘빛’이고 ‘사랑’ 그 자체임을 알려준고 있다. 이 책은 ‘나’의 정체를 분명히 이해하면 세상과 자신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나 영원한 생명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현대적 언어와 상황으로 쉽게 구성하여 이해를 도왔으며, ‘아 진정한 사랑이란 이런 것이로구나!’라고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차]

 

독자에게


제1부. 치유의 원리
1. 사랑(생명)의 본질
사랑(생명)이란/몸은 허상이다
2. 사랑(생명)을 찾아야 하는 이유
마음이란/욕망과 만유인력의 법칙/자기주장과 관성의 법칙/
사랑과 작용 반작용의 법칙/절망의 이유/생명의 신비/사랑 받으려면
3. 사랑(생명)을 찾는 법
‘나’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나’를 찾는 지름길/우리 마음속의 보석/
고통의 이유/신의 은총/사랑(생명)을 찾는 최고의 방법
0 인간관계로 인한 고통의 치유
0 물질(돈)로 인한 고통의 치유
0 언어(지식)로 인한 고통의 치유
0 동일시로 인한 고통의 치유


제2부. 관조를 통한 치유
1. 인간관계로 인한 고통의 치유
연인과의 관계에서의 고통의 치유
아내(남편)와의 관계에서의 고통의 치유
부모(자식)와의 관계에서의 고통의 치유
2. 심리 분석을 통한 고통의 치유
질투의 치유
미움의 치유
스트레스의 치유
선입관의 치유
불행의 치유
고정 관념의 치유
억압의 치유
지식으로 인한 고통의 치유
갈등의 치유
심적 고통의 치유
콤플렉스의 치유
비난의 치유 1
비난의 치유 2 


제3부. 이해를 통한 치유
1. 현상의 이해를 통한 치유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한 이해
희생에 대한 이해
남자와 여자에 대한 이해
영생에 대한 이해
종교에 대한 이해
2. 사랑(생명=삶=죽음=신)의 이해를 통한 치유
사랑에 대하여
사랑의 고뇌에 대하여
생명의 지혜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에 대하여
신에 대하여

 

 

[출판사 서평]

 

우리의 본질은 ‘빛’이요 ‘생명’이요
‘사랑(자비)’ 그 자체이다


우리의 본질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우리의 경험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한 바탕 세계, 즉 영원히 변치 않는 실체인 ‘생명’ 그 자체이다. 거울 속의 그림자가 우리의 본질이 아니라, 거울 자체가 우리의 본질이다. 필름 속의 영상이 우리의 본질이 아니라 필름을 비추는 빛이 우리의 본질이다.
우리의 본질은 ‘빛’이요 ‘생명’이요 ‘사랑(자비)’ 그 자체이다.(p19)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고통이 존재한다. 연인 사이, 부부 사이, 부모 자식 사이, 그 외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그런데 그 고통의 근원을 파고 들어가면 궁극적으로 그 원인은 바로 우리 마음속의 ‘나(에고ㆍ我相)’다. 서로 간의 조화를 무시한 ‘나’의 욕망과 집착, 그것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의 체험과 그 외 여러 사람들의 체험을 토대로 ‘마음의 치유’에 대해 탐구해 보았다. 그것을 위한 방법론으로 도입한 것이 ‘생명(사랑)’과 ‘나(에고)’라는 개념이다.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하려면 ‘생명(사랑)’과 ‘나(에고)’라는 개념을 먼저 분명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기존의 모든 경전과 철학에서 말하고 있는 진리를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현대적인 언어와 상황으로 쉽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철학이나 종교는 너무나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인 언어로 되어 있어, 보통사람들이 접근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웠다. 저자가 그 동안 철학과 종교에 관심을 가져오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이런 진리를 좀 더 쉬운 언어로 전달할 수는 없을까 하는 것이었다. 즉 진리의 생활화가 아쉬웠다. 진리란, 자연(생명)의 이치를 말하는 것인데, 저자는 이 책에서 그런 이치를 아주 쉽게 설명하려고 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서 ‘아, 진정한 사랑이란 이런 것이로구나!’ ‘아, 인생이란 이런 것이로구나!’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면 저자의 안타까움은 많이 해소될 것이다. 나아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구속하고 있는 ‘나(에고)’의 정체를 분명히 이해하여, 세상과 자신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나 영원한 생명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책속으로 이어서 -

인도의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자 : <나>는 누구입니까?
라마나 마하리쉬 : 뼈와 살로 이루어진 이 몸은 <나>가 아니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다섯 가지 감각 기관은 <나>가 아니다. 말하고, 움직이고, 붙잡고, 배설하고, 생식하는 다섯 가지 운동 기관은 <나>가 아니다. 호흡 등의 다섯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프라나(prana, 기氣) 등의 다섯 가지 기氣는 <나>가 아니다. 생각하는 마음도 <나>가 아니다.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무의식도 <나>가 아니다.
제자 : 이 모든 것이 <나>가 아니라면 <나>는 누구입니까?
라마나 마하리쉬 : 이 모든 것들을 ‘<나>가 아니다’라고 부정하고 나면, 그것들을 지켜보는 각성(awareness)만이 남는다. 그것이 바로 <나>다. (352p)

우리의 본질은 사랑(생명) 그 자체이다. 우리는 애초부터 사랑 속에 있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밖에서 사랑을 찾고 있다. 자신 안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밖으로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다. 그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속에서 살면서 목말라하는 것과 같다. 때문에 우리가 사랑의 목마름에서 영원히 해방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 안에 있는 생명(사랑)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 (35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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