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조심 말조심 / 정 순준
들어오는 길 둘
나가는 길 하나
모여서
사이좋게 나가다
병목현상에 사고인지
혓바닥 데굴데굴
입술 우물쭈물
곧 바로
나가야 할 소리가
더하고
빼고
돌리고
주와 객이 바뀌어
너와 나를
들었다
놓았다 한다.
향기님 !
요즈음,어떤 사람은 함부로 말을 해서 화를 자초하고, 어떤 사람은 확인도 하지않고 말을 해서 화를 부릅니다.
지혜는 들음에서 생기고,
후회는 대부분 말함에서 생깁니다.
물고기는 항상 입으로 낚이고,
사람도 역시나 입으로 걸립니다.
말에도 지우개가 없으니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가야 하므로
항상 조심해서 말을 해야 합니다.
입술이 빨간색인 것은,
위험 표지판이라는 것인지....
이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말조심"하라
일러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입이 됩니다.
입을 조심하고,
혀를 조심하고,
말을 삼가라는 것은,
인간 세상이 존재하는 한 영원한 진리일
것입니다.
남에게 상처를 입히면,
나 자신도 상처를 입는 다는 것을 명심하는 향기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향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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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믿음소망 작성시간 24.03.20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21 네
믿음소망님
늦은 마중 해량하십시오
봄벹이
따스한 오후시간
주말
비소식이 있더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으로
매일매일이
즐겁고
복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미지 확대 -
작성자자향 작성시간 24.03.21 순준님!
오랫만에 자향이 왔어라
이렇게 뜸한발걸음도
마다않고 받아주는
카페가 있어 감사하군요
오랜지기처럼
늘 거기에 계시는
순준님이 그리웠어라
설레는 봄나들이 만큼이나
행복한 나날 되시구요
언제나 한자리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해요
멋진날 멋진하루 보내소서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22 참
오랜만에 뵙는군요
거기에 더한
늦은 마중
봄 햇삶 만큼이나 게으름
해량하시길요
편히 계신지요 ?
아직
시샘이 많은 날씨
조석으로
찔러대는 한기에 뼈마디가 ㅎ
건강히
셀레임 가득한
꿈과
새희망으로 향해 달려가는
새봄
새마중이 되시길 바랍니다
춘삼월 호시절
춘풍에 실려오는
향 짙은 자향
그
슴배 깊은 향을 기대합니다
내내
건강,건필 하시길요
고맙습니다
자향 김인자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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