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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 체크방

2026년 5월01일(금) 자율출석부.

작성자하산.(河山)|작성시간26.04.30|조회수358 목록 댓글 34


★좋은 날에 우는 사람★ 슬픔도 안쪽을 걸어온 사람은 좋은 날에 도 운다. 환갑이나 진갑 아들 딸 장가들고 시집가는 날. 동네 사람 불러 차일치고 니나노 잔치 상을 벌일 때 뒤꼍 감나무 밑에서. 장광 옆에서 씀벅씀벅 젖은 눈 깜작거리며 운다. 오줌방울 처럼 찔끔찔끔 운다 이 좋은 날 울긴 왜 울어 어여 눈물 닦고 나가 노래 한마디 혀. 해도 못난 얼굴 싸구려 화장 지우며 운다 울음도 변변찮은 울음 채송화 처럼 납작한 울음 반은 웃고 반은 우는듯한 울음 한평생 모질음에 부대끼며 살아온 삭히고 또 삭혀도 가슴 응어리로 남은 세월 누님이 그랬고. 외숙모가 그랬고 이 땅의 많은 어머니들이 그러했을, 그러면서 오늘도 훌쩍 거리며 소주에 국밥 한상 잘 차려내고 즐겁고 기꺼운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 글/조 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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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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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짝은거인 | 작성시간 26.05.01 달력 숫자가 바뀌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에 왠지 모를 활력이
    샘솟는 기분이 드는
    5월 첫날 아침 입니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들처럼
    얼굴에도 한달 내내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봄바람을 타고
    시원하게 풀려나가는
    5월 한달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중후한 | 작성시간 26.05.01 5월 초 하루
    5월은 가정에 달
    즐겁고 행복한 그런 달 되세요
  • 작성자정상) | 작성시간 26.05.01 싱그러운 계절 5월
    계절의 여왕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5월 첫날 을 맞이한다

    향기님들
    초록으로 바뀌는 계절
    건강미 넘치는 이 시기에
    님들모두 더 힘차게 허리를
    펴고 자연으로 나들이
    해 보세요 ...

    오늘은 어제가 있었으며
    내일 이라는 미래가 있기에
    존재하는 것처럼
    지금 이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아름다운 삶 누리길 바랍니다

    첫날 좋은일 가득하여
    한달동안 행복하게 보내라고
    축복 기도를 드려봅니다

    지금은 한의원 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더 좋은 내일 위하여 ㅎ
  • 작성자박민순 | 작성시간 26.05.01 봄꽃이 지천으로 피던 4월도 가버리고 가정의 달, 5월이 왔네요.
    가족들과 도란도란 다복하게 보내시고

    화려한 장미꽃에도 취해 보세요. 건강은 물론 잘 지켜나가시구요.
  • 작성자새천지 | 작성시간 26.05.01 향기님들 5월이 열린 오늘 건강 하시고
    행운의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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