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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클쑤마스~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2.12.21|조회수128 목록 댓글 0

동장군이 화가 잔뜩 났는지
연일 매서운 한파로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하고 따뜻함이 몹시도
그리운 아침 입니다. 

추워진 날씨가 꺾일줄 모르고
최강의 칼바람속에 겨울이 가지끝에
매달려 파르르 떨며 연일 한파가
지속되고 있네요. 

크리스마스는 몇일 안남았는데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년말 분위기도 없고
날씨만 점점 추워지니
왠지 쓸쓸하게만 느껴집니다. 

날씨가 점점 매서워지며 12월도
어느새 끝자락으로 달리고 있네요. 
망년회이건 송년회이건...
해마다 연말이 되면 한차례 홍역을

치르듯 이런저런 모임의
연말 행사를 하게 되는데..

 

올핸 특히나 다른  어느해보다

특별난건 없었지만  올한해
지나온것들을 정리하며
다가올한해가 기다려지는
무엇인가 있음데..

 

지금 껏 평안 무탈
건강하게 살아온 삶이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시간은 물처럼 세월처럼
지나가는 계절처럼 흘러 갑니다. 

한 해 동안 앞만 보고
가끔은 뒤돌아 보며 달려온
숨 가빴던 시간을 잠시 멈추고,   

나는 누구인가?
생각해 볼 시간의 여정에서
다시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돌아봅니다.

 

2022년도 한해를 보내며ᆢ
코로나로 이어진 2022년도
걱정반 두렴반으로
또 한해를 시작했었는데
어느덧 이 해도 이젠 아쉬운작별의
시간들이 다가오고ᆢ

항상 오는 12월이고, 연말이지만
올 2022년 12월은 돌아오는 체감속도가

거의 초고속 수준이었다고~

 

12월도 종반으로 들어갔습니다.
한해를 보내며
마무리 잘 하시고요.
우리같이
희망의 새해를 또 기대합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끝자락.
내가 무얼해야 내 삶이 헛되지않고
보람있고 행복할까 ᆢ 생각해봅니다.

 

다사 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며
미련은 버리고 후회는 내려놓아요.
또 이렇게 한해를 보내려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구름처럼 흘러간 한해를 뒤돌아 보면
후회도 미련도 많았던 일년
더 잘 살수 있었는데, 


뒤돌아보니 얼마남지 않은 올 한 해
소망하신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계묘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모든일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해가 조용히
그리고 말없이 저물어 갑니다. 

우리가 평생을 살면서,
없을땐 소중함을 깨닫고,
있을때는 당연함으로 살아갑니다. 

 

기쁘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랑하며
후회없는 삶으로 하루를 새해에는
일년처럼 살아가소서!

 

2022년에도 당신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빌며,
항상 사랑과 즐거움이 충만하시고, 
저무는 한해를 보내며.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동장군이 연일 심술을 부리지만
따뜻한 커피 한잔의 훈훈함과 함께
오늘도 평안한 하루,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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