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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봄 인가!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4.03.07|조회수201 목록 댓글 0

만삭의 대지가
따사로운 햇살 머금고
산통의 몸부림으로
태동을 시작하는 춘삼월 
 
양지바른 언덕엔
성급한 새싹들 고개 내밀고
볼살 간지럽히는 미풍에도
서로 의지하며 채온을 가두는데..

 

움츠린 봄들녘
양수가 터지듯 봄비라도
촉촉히 대지를 적셔주면 좋으련만~ 

 

차가웠던 바람도 잠잠해지는
싱싱한 에너지지가 요구되는
목요일 아침길 
 
숨박꼭질 하듯 빼꼼히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는 꽃망울들이
애써 봄을 알리려 몸부림치며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수양버들 물올라서 연두빛으로
물들어가고 노란 개나리꽃이 살포시
피어나고 있는것 같은 봄 마중길 

 

바야흐로 봄,
꽃피고 새들 노래하는 춘삼월! 
이달 중순이나 말쯤 만개할 듯한 봄

 

겨울이 봄에게 바톤을 건네주긴
했지만 살포시 부는 바람과 함께
이따금씩 오게 될  꽃샘추위는
애교로 봐주고 춘삼월의 봄을
즐겨야 하겠지요. 
 

꽃 피고 새우는. 춘삼월의 봄은 왔건만 이 봄이
봄 같지 아니한건 ......  왜 일까요!

길가 가로수 꽃잎은 꽃망울 을  

살포시 트뜨려 미소지으며.

 

세상사 아무리 힘들덜어도 기다림의 미학
사계절의 변함없는 불변의 원칙 세삼 자연의
위대함  우리네 인간사 하루를 종속해 가는 ... 
 
삶의 철학도 변함없는 하루 하루 이기를 소망
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와 따뜻한
춘삼월 봄 마중을 함께 할수 있으매 감사드립니다. 

3월에

만물이 소생하는 춘삼월이라 
봄은 생명이요 희망이며 환희아닐런지....

시작이요 용기이며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한 주중 서서히 지쳐가고 힘들어 할
오늘이지만 힘내는 일상이 되시길
바라며 기온변화가 심한 간절기에
건강도 잘 유지하시고 
 

3월도 시작이 반이라고
달료달료 입니다.
이젠 피부로도 느끼는 춘삼월 봄입니다.
김선달이 대동강물을 팔아 먹었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폐부깊숙히 기쁨 으로  맞이하는
님 에 멋진 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고운 인연 앞에.
순수한 꽃잎처럼 마음 열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출발 하시길 바라며. 

 

어수선했던 마음들
잘 다잡아 목요일의 하룻길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달려가자구요.

 

짙어질 봄비가 잦은 요즘

이 계절에 님들 가슴에도
사랑과 행복의 꽃 피우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언제나 기쁨이 함께하는
3월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햇살이 봄빛을 닮아가는 오늘도
기쁜일들이 넘치는 행복한 하루
이기를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배경;봄 영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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