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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연둣빛의 향연!약간 쌀쌀함은 들지만!!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4.03.20|조회수124 목록 댓글 0

봄마중을 나갔었습니다.
봄이 오고 있었기에...  

겨울나기를 잘해준
그 아이들이 나온둥 만둥
수줍게 연두빛 자태를 뽐내며
자그마하게 삐쭉 나와 봄이 온것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세월은 그렇게 흘러 변함없이
봄은 왔더라구요.  
 

며칠후면
연둣빛 고운 새싹들의 향연과 
예쁘고 아름다운 봄꽃들로
온통 수 놓을 이곳 저곳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후엔 녹색 푸르름으로...  

가지마다 물이 차오르며 잎새를 틔우고
방글방글 꽃망울이 봄의 기지개를 켜며
꽃무릇 봄 향기에 흠뻑 젖어 몸을 푼 채
부지런히 봄을 퍼 나르는 3월입니다! 

인디언들이 말하는 3월의 봄이 새삼
의미있게 우리네 마음을 노크합니다
조급해 하거나 서두르지 않는 그들의
삶에서 건져올린 봄을 살짝 담아봅니다.

 

3월의 봄!
개구리의 달,
어린 봄의 달,
잎이 터지는 달, 

훨씬 더디게 가는 달,
연못에 물이 고이는 달,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달! 

 

봄, 봄, 봄이왔어요
개나리 꽃잎 꺾어 입에 물고 

봄의 촉감에 생기를 불어넣는 달 

물오름달 3월은 마음에도
꽃이 피는 설렘달 3월이기도 합니다!

그윽한 커피로 마무리하는
봄마중으로 행복한 하루~

코끝에 맴도는 그윽한 커피향과
목을 넘어가는 따뜻함에 당신의 3월은
그리움 속 행복을 여는 꽃길이길
3월의 봄에게 부탁해 봅니다. 

 

오늘이 있어 감사하고
내일이 있어 희망을 꿈꾸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에
더우기 감사한 마음으로 보낸 하루 

 

따스한 햇살에 소망같은 연둣빛 싹들이
곱게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겨우내 지쳐있던 마음, 따스히 달래줄
그런 봄이 우리에게도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춘분인데 무색한 봄 준비 하는날

봄볕의 성황에 여기저기 움트는
봄꽃의 간질임에 소매 끝자락을 잡고
나가자고 조르는 봄바람의 유혹에
남은 3월에는 어디고 자주 나서야겠습니다. 

 

3월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역시 '봄'이 아닐까요?

다가 온 봄과 함께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싱그러운

연둣빛의 향연!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 꽃의 향연에 사랑의 몸짓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인데......

 

춘분은 긴겨울보내며  24절기중 네 번째 절기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날 고로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춘분은 긴겨울보내며  24절기중 네 번째 절기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날 고로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게 한답니다!

봄의 따스한 기운이 스며드는 춘분이랍니다.
아름다운 한봄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봄의 따스한 기운이 스며드는 춘분이랍니다.
아름다운 한봄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햇살 고운 날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즐거운 수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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