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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봄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4.03.22|조회수123 목록 댓글 0

우리에게 도착한 봄!!
겨울을 밀도있게 지나 왔듯
이 봄에도 님들에게
좋은 소식이 많았으면~~


봄이 가고 여름을 만날 즈음에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만날까
생각해 보며 이봄을 따스하게
품으면서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해 보시길요. 

 

겨울이 떠나간 자리에는
남쪽 하늘 아래에서는 반가운
꽃소식이 여기 저기에서 들려오고
아마도 여기서도 꽃은 피겠지요? 
 
따뜻한 했살은 봄을 떠들썩 이게만 하고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의 미소로 봄에 의로운 향기가
모두의 가슴속 뚫어버린다는데. 
 
이렇게 한계절 한계절 지나가는
것을 바라보며 또한해가
속절없이 지나 가겠지 아마 이봄도 어영부영 할 사이 지나가고 말거지만. 
 
봄은 모두에게 희망을 열어준다는걸
만물이 역동하며 파릇파릇한
새싹이 돗는 나무잎들을 바라보며
모두들 힘이 솟아난다고~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더니,
그리도 길고 추웠던
겨울의 기억을 씻어 내리기나
하는 듯 봄이 도착하여
어느틈에 보내고 봄은 벌써 춘분을
맞으려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느덧  찬바람이 부는
겨울도 밀려 나고 상쾌한
봄기운이 멀리서  손짓을
하면서 무색한 꽃샘 춘분을 보냈는데

 

계절이 바뀌면 아쉬움과
그리움이 스며들지만..
만물이 생동하는 봄철의
생기를 느끼면서 늘푸르게
건강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올해 춘분도
낮이 길어지는지
밤이 짧아지는지
봄이 오는지
꽃이 피는지
햇살이 따뜻한지
모두다 뒷전이고
경황없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바람은 아직도 차지만 살짝 흐림낑긴 금요일아침

봄이 오는 춘분 보내면서
밤이 짧아지는 만큼
낮이 길어지는 만큼
마음도 밝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춘분 보낸 후 뒤늦은 희망을 전해봅니다!

이제 겨울을 잘보내고 새로운 봄을 온몸으로

만끽하면 될 것같아요~~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보고 가 버린다하고.. 

 

봄의 전령사 강남제비가 남녁에서 날아 오는 때.

봄 녘으로 튀어나갈 준비를 마쳤는데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들이닥침은

이제부터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들을
하나 둘 끄집어내어
세월속에 띄어 보내고..
세월따라 흘러가야 겠네요.

 

잦은 비는 내릴지라도

꽃샘추위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삼사월에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다들 몸 건강하시고 일상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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