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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요,봄 마중길목에서...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4.03.26|조회수158 목록 댓글 0

봄 기운은 만연하지만 ..

2023년 겨울이 지나고 새로 품어진 2024

사람들은 봄이 다가온다며 행복해합니다.

3월도 어느새  끝자락으로 접어 들고 있네요

봄 볕의 따스함을 받아 파릇 파릇 새싹도 돋아 나고

봄 꽃 들도 피어 나기 시작 했지요?

 

봄날의 설래임 만큼만..

그런 기분으로 쭈~~우욱..

봄날을 이쁘게 만들어도 가고싶고..

그리고....

 

지금보다 더 젊게 살고자...

노력 노력하면서..

님들과 함께 하고파..

오늘도 어제에 이어 봄이 짙어질 단비가 내린다는데....

 

바람도 살랑..

추위보단 상쾌하고..

이마음 이대로..

오늘하루도 촉촉하게 웃는날 만들어 보세요.

생명수 듬뿍 담아져서 화사한  이 꽃만큼...

 

하늘 끝에서 내리는 비를 맞으며 꽃을 피우는 매화처럼

우리는 풋풋함을 품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고

그 누구도 어찌할 수 없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나는 '나'로 가치가 있습니다.

그 날이 오늘입니다.

 

지금 밖에는 봄이 진해지는

빗방울이 내리고 있네요!

이 생명수  받으면  봄은 진짜 빛깔곱게 될거고....

문뜩 스쳐 지나는 한 줌 바람에
봄이 묻어오며 안개가 잔뜩 낀
흐린 날씨와 함께 오늘도 봄비가
예보된 월요일을 보낸 화요일아침! 
 
춘삼월이왔는데 잦은  봄비가 내리고
겨울속에 숨었던 봄도 우리들 곁으로
성큼 다가온 것 같지요. 

 

언제부터인가
미세먼지가 우리를
숨막히게 합니다!

눈이 시리도록 그립다고.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봄기운이 완연한 3월도
끝자락을 향해 세월은 몸도 마음도
뛰어가듯 정신없이 달려가고  

 

겨우내 땅속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봄의 따뜻한 기운에 낙엽위로 얼굴을 내민 너희들!
또 너희를 찾아 주는 섬세한 시선들과 어우러져~~
빗속에 봄의 교향악단!!
봄의 향연을 맘껏 펼쳐 보자꾸나요..

 

어느새 하얀목련이 바톤터치하고
꽃망울을 터트리면 질투라도 하듯
살구꽃이 얌전히 어여쁜
모습을 드러낼텐데.......  

 

작년부터 추운 겨울을

잘도 버텼다가 ..

빼꼼이 고개를 내밀던 냉이가 앞마당 돌 틈사이로

고개를 내밀더니 며칠 사이에 요만큼 자라서

드뎌 식탁위에 향긋한 향과 함께 봄을 전해 옵니다.

 

늘 그렇듯이 지나온 시간을 뒤돌아보면 
아쉬움으로 가득하며 후회도 남지만
싱그러운 봄을 맞아 내일로 향하는 
우리의 마음은 늘 푸르름 처럼 변함없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갔으면 합니다.

 

웃음으로 시작하고

미소로 넘기우고

고운향기 풍기는 ~

마음의 평화를 얻는

하루의 시작이길 바래봅니다.

 

얼마남지 않은 3월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시길 바라오며

모든 소소한 일상들의 행복 

빗방울 수만큼 받으며 걷는 
한가로운 여유로움 길의 행복...  

마주보고 웃을 수 있는 일상의 행복...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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