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 게시판

자식 농사는 기본

작성자자연이다|작성시간24.05.12|조회수83 목록 댓글 0

저는 늦게 결혼을 하여

아들 한명 밖에 없어요.

언제 크나 했어요.

참 세월이 빠르죠.

40에 아들~

지금 대학교 2학년입니다.

지방에 있어요.

오늘( 58~부터 12일 까지) 집에 온 대요.

 

아들의 친구가 많이요.

집에 와서 친구 게임하고

술 마시고 미팅하고 그래요.

 

딱 한 가지 못 하는 게 있어요.

술 먹는 것 좋아.

하지만, 술 먹고 행태 부리자 마.

좋아요

 

나머지 ~지금 다 그래요.

청춘이 끊어요.

집에 있는 지. 밖에 있는 지.

친구네 집에 자고 새벽에 와요.

 

지금까지 경찰서에 안 불러 가고,

애들 끼리 놀러 갑니다.

서울에 산다고 과외 안 해요.

딱 한번 고 2학년이 수학 때문에 갔어요.

나머지 자기 알아서 합니다.

지금 대학교 다니고 공부 하고 동아리 모임 가고

술 먹고 ~~다 자기 일 하고

 

우리 집.

토요일, 일요일 딱 시간을 내요.

토론을 합니다.

의견을 말해요. 아내. 아들

각자 나름대로 틀린 것이 있어요.

그럼 상호간에 왜 틀린 것이 무엇 인가.

 

그래요, 평범하게 살아요,

그게 정답인 것 같아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