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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오월 어느날 문득.여름!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4.05.14|조회수121 목록 댓글 4

창문 밖 푸르름이 바람에 출렁이고
향긋한 풀내음과 흙내음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른 아침 풍경! 
 
일상의 그리움들을 잠시 뒤로하고
모닝커피 한잔과 함께
여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파란 하늘을 보며 바람결에
마음도 날려 버리고 싶은 날! 
 
넉넉함을 닮은 오월의 하늘은
초여름 기운에 강해져 가고
모두의 가슴에 늦은 봄의 향기를
듬뿍 채워 주는것 같습니다. 
 
요즘 한낮의 햇살이 강하게
느껴지는걸 보니 벌써 여름이
다가 오는것 같지요! 
 
조석으로 기온차가 많으니 건강도
잘돌보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아프고 힘들때 손 잡아 주는 사람은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둣빛은 벌써 추억으로 밀려났고 푸르른 녹색의

 

싱그러움 속으로 들어와 있네요.

 

예년 같았으면 벌써 여름으로 들어가 꽤 더웁고

성격 급한 집에선 에어컨을 돌리기도 했을 오월의 중순 어느날.. 
그동안 비도 가끔 내려줬고...

 

사람들은 이제 3년 여 만에 찾아온 갑갑한 일상 탈출을 위해

안간힘 쓰듯 꽤 그나마 일상으로 온 지금

푸르른 오월  어느날 문득....?

 

오늘도 날씨  맑음...그야 말로 청명한 하늘빛
푸른 . 풀잎향 . 활짝핀 장미 . 라일락향기.      
이...*   천연의.  꽃향들을담아   간직해   놓을
수만 있다면......? 

 

아쉽게도 벌써 오월도  중순을
지나 따가운 햇살 여름시작 유월을
향해 달리고 있군요... 

 

2024 5월 잘 달려 갑니다.

오늘은 5월14일 로즈데이라하고
5월이 지나면 여름 여름
😏평온한 아침  
상쾌하고  알싸한 연두연두 공기
초록으로 건너가고 있는 초 여름더위
시간은 어찌나 잘가는지 가는세월
잡을수도 없고...

지금까지  지내온  내젊음.삶의 향기를  느끼며...   

메이퀸의 계절을 상징하듯 ᆢ
담장너머 붉은  장미도
부지런히 오월의 여왕의
자태를 뽐내며 신록의
계절을 찬양 하고있는데..

 

하늘은 넘맑고
오월의 산들바람에 옷자락이 날리울텐데~
가벼고 얇은 옷차림이
벌써 여름이 오는가 보네요.


이렇게 계절은 바뀌고 조금 있으면
여름은 더위와 함께 하면서
시간의 흐름이 넘빠르게 흘러갈거고. 

 
시간은 벌써 오월의 중순을
넘어  여름을 부르는데
초여름의 날씨가 벌써 문턱을 넘었을텐데요.

 

희망과 사랑이 공존하는 오월, 살랑
살랑 여름이 다가오는 봄의 교차로!!
햇살이 길을 안내하고 반짝 노을이
기운을 주는듯 한데..

 

짧은 봄을 느끼기도 전에 땀부터 흐르니,

울님들 오월도 푸르고 정겹고 환한 웃음을 곁들인 
아름다움으로 채우시길 바라고

 

계절의 시계는 오월 중순 입니다
벌써 한여름인냥 날이 슬슬 더워진다네요 
점차 여름으로 접어든 5월 중순.
성큼 다가온 듯한 여름 날씨가 세찬 바람에 다시

초봄으로 되돌아간 듯 쌀쌀한 느낌도 드는데!

 

역시 대자연의 법칙을 거슬러지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신록의 계절인 5월도 온세상이 초록동산이라 싱그러운 풍경에  
온, 산야를 살피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며 시원한 느낌입니다. 

 

이젠 덮지도 않고 반대로
춥지도 않아서 가벼운 나들이나
여행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계절이라 생각을 합니다. 


일년 사계절이 딱 이 날씨 였음 소망 일지라도
이제 봄날도 끝자락에 서 있는 것 같네요.
짧은계절 봄날이~~^^

 

햇살 좋은 날
삶은 경이로운걸...  
화려함 가득한 5월이 벌써
절반이 지나는 싯점  
 
햇살은 벌써 여름빛을
띠는 것 같은데  
남은 한 달 뜻먹은대로
건강하고 활기차게 ᆢ

 

저와 같은 땀쟁이에겐 완연한 초여름 날씨로 느껴집니다.ㅎ
올해 여름은 살인적 더위까진 안될것 같고

어제 만해도 24도 란 제겐 약간후끈한 기온 이었지만 

작년 이맘때(보통32~3도)보다 덜 더웠고
이제 시작 일거니 다 함께 잘 버텨내 보자구요.

 

오늘 대구 기온 울나라 최고28도

내일은 오후 비소식에 약간 내려간 26도♨

오락가락했던 날씨속에 5월도 끝자락..
맑다,흐리다를 반복하며
도통 맑은날을 찾기 힘들었던 5월도
그렇게 또 지나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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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중후한 | 작성시간 24.05.14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가을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4 넵....
    고맙습니다!
  • 작성자단미그린비 | 작성시간 24.05.14 오늘이 로즈데이라 하네요...아름답기만 한 붉은 장미와 그윽한 장미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는 5월이 화양연화만큼이나 찬란한 시절인데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서 긴팔과 짧은 팔 옷이 동시에 옷걸이에 걸려 있네요... 가을라기님! 오늘도 짧은 이 봄을 아쉬워하는 님의 예쁜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가을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4 앗~~
    그렇다네요.
    인연이란 소중하고 귀한 것
    우리들의 만남도 소중한 만남이라
    생각합니다.
    잠시 머물다 가는 계절속에
    마음이 따라가지 못해
    뒤처지곤 하지만
    덕분에 볼 수 있는 풍경이 있지요
    느림이 주는 행복이라고 할까요?
    우리가 사는 생활속에..
    그냥 좋아서 좋은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향기로운 봄내음 처럼
    부드러운 미소 띄우며
    푸르름 짙어가는 계절
    행복함 가득 채우시길요!
    건강 필히 다독이시길 아울러 기도합니다.
    여전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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