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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한번 보자

작성자자연이다|작성시간24.05.21|조회수121 목록 댓글 0

저는 초등학교 1~6학년 까지 한 반 있습니다.

얼마나 친해졌을까.

학교 도 가고 회사 생활 하고

모임이 만들어 졌습니다.

30대에 동네 모임 만들어 지고,

40대에 같은 초등학교 동창을 모임 만들어 졌습니다.

이제 나이가 60이 지나서

얼굴 한번 보자.

물론 예전에도 있고,

저는 개인 사정상 잊혀 질까?

 

그런데 57명이 한반 인데~

초등학교 자나서 얼굴 한번 도 못 봤습니다.

그 개인 사정이 있을까요?

먼저 20대 하늘나라에 간사람,

3명이 있고, 50대 암 걸리는 사람.

그리고 불행하게 일찍 하늘나라에 간 인간.

~~모임에 안 나오는 사람.

무슨 사연이 잊을 까요.

 

57명 중에

종교에 빠진 사람 2명이 있어요.

기독교. 불교.

~~저 부산에 찾아 왔어요. 여자가 부천에 있다고 누가 말해요.

진짜 모른 사람.

얼굴도 생각날까?

초등학교 졸업식이 끝나고

얼굴 보고 끝.

대략 40명 정도를 알고 지내는데,

나머지 사람은 정말 어떻게 지내는 지.

궁금합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을까?

물론 개인 적인 사정이 있어요.

 

이제 105~612일 동안.

부안 호텔 잡아 놓고 밤새 이야기 합니다.

슬 퍼든 , 좋은 이야기.~~이제 다 할 수 있어요.

떠들고 개인적인 애기를 해봐요.

초등학교 친구를 만나요.

그때 친구들이 다 같이 와서

개구쟁이 돌아가요.

 

자 기다립니다. 105~6일 날.

왜 숨을까. 빨리 나와요.

같이 인생 얼마 남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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