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보내며

[가을라기]

봄을 보내며

                              홍사윤

기다림 속에 찾아온 봄처녀

연분홍 치마를 떨구며

떠나려는 시간

하늘에는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하염없이 내립니다

봄이 올 때 겨울이 

설한의 춘설을 남기며

떠나간 그날처럼

봄의 화려한 향기도

계절의 흐름을 어찌할 수 없는

아쉬움의 눈물이 흐릅니다

계절의 오고 감은

말없이 다가와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는 추억인 것을...

떠나고 다시 돌아오는 

기다림의 연속인 것을...

떠남을 아쉬워 마라

너의 향기를 간직해

나의 뜨락에 두어

꽃향기 날리며 다시 오는 날

발 벗고 나가 너를 맞으리

우리 님들!안녕하세요?

싱그러운 숲 속을 걸어 보셨는지요?
시원한 바람과 공기 좋은 곳에
다녀오고 싶은 맘 가득합니다

고운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
예쁜 꽃잎의 눈웃음 새들의 재잘거림
파릇한 나뭇잎의 아우성 

상쾌한 기분으로 
우리 님들 곁으로 와봅니다. 
 
그리고 산길을 함께 걸으며 
초록빛으로 인사하는 나뭇잎들이랑 햇살이랑
이야기 속에서 한결같이 다~~~ㅎㅎㅎ

우리가 살면서 나만의 
기쁨 은행이 있다면
꼭 만들어서 나의  행복한 일
좋은 일 즐거웠던 날을
기록해 두었다가 정말이지
슬프고 힘 이들 때 펼쳐 보면 
언제 보아도  방긋하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은행이 있으면 좋겠죠?
 
우리 님들 미루지 마시고
오늘부터 기쁨 은행 노트를 
만들어 꼭 메모하는 
습관이 되면 좋겠죠?

오늘은 무슨일이 하루를 즐겁고 행복함에 
함께 하루를 시작할련징~~

아침 햇살속에 새들의 수다소리에
행복으로 이어지는 아침 풍경! 
 
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여름을 부르고
불어오는 바람따라 아카시아꽃 향기가
진하게 멱감겨 주며 향긋한 아침을
반겨줍니다. 
 

오색 빛깔이 물드는 계절!
오늘도 같은 길을 따라 흘러 가겠지만
가슴이 따뜻한 훈훈함도 느껴보고
좋은 흔적을 남기는 멋진 하룻길
이기를 기대도 해봅니다. 

문 밖의 공기가 오늘은 유난히 상쾌해서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철따라 곱게피는 예쁜꽃들과
짙어가는 녹음
5월도 어느듯 반이 지나갔네요.

봄도 서서히 기온상승하며 이별준비
여름을 향해가는군요!

많이 짧아진 아쉬운봄
좀더 보람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램하며

빠르게질주하는 세월
5월도 중순을 넘어선 수요일....

여름이 한발짝 가까이오고 있나 봅니다~

자연이주는 섭리속에 살아가고
그속에 행복찾아 가는 인생
오늘 하루~~~

장미의 계절  5월도 이젠 막바지로 향하네요~~
하루가 다르게 온 산천이 짙은 녹음으로 변해가는데~~♡ 
그리도 맑은 하늘 구름들
청명함에  보는 하늘인지

여름이 한발짝 가까이 오고 있나 봅니다~
날은 흐리지만 마음만은 밝은 마음으로 장미꽃처럼

아름답게 항상 건강을 챙기시며 잘 보내시길..

[가을라기]

넵....
소중한 나눔 감사합니다!

[한결같이요]

고맙습니다

[가을라기]

감사합니다!

[무궁화 꽃]

봄을보내고 있네요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요
좋은글 보내주워서 너무나 감사합니다ㅜ

[가을라기]

아~~
공감 감사드리고 건강한 여름무탈하시길 소망하고
함께 더불어 가진 소중한 마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