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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4.05.25|조회수109 목록 댓글 2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이다
모든 꽃나무는
홀로 봄앓이하는 겨울
봉오리를 열어
자신의 봄이 되려고 하는
너의 전 생애는
안으로 꽃 피려는 노력과
바깥으로 꽃 피려는 노력
두 가지일 것이니
꽃이 필 때
그 꽃을 맨 먼저 보는 이는
꽃나무 자신
꽃샘추위에 시달린다면
너는 곧 꽃 필 것이다....류시화 

초여름. 기분좋은 햇살. 살랑거리는 바람. 지저귀는 새소리. 여유로움... 

바람결에 스치듯 지나가는 세월을
느끼며 오늘도 창밖의 새들의 지저귐
속에 아침을 엽니다. 


아침 창문 사이사이로 늦은 아침의 햇살이 흔들흔들 비추는데

참 여유롭고 정겹고 따스하네요!
 

새들의 행복한 소리에 평온함을 느끼며
봄비가 내릴듯 푸르름을 더하는 산천의
초록의 세상이 아름다운 푸른달 오월도
어느새 하순으로 달리고 있네요. 
 
붉은 장미꽃 담장 넘어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산자락에 자유롭게 피어있는
찔레꽃이 진한 향기를 자랑하며, 
 
가녀린 아카시아 그윽한 여름향기
풍기며 실바람에 춤을 추고 계절도
여름을 향하여 짙게 물들어 갑니다. 
 
봄과 여름 사이를 걷고 있는 요즈음
날씨가 피곤함을 더해주며 한차례
더 다녀갈 여름을 부추키는 비에 초록을 덧칠하는
푸르름이 짙어질 것만 같네요. 
 
장미의 향연이 짙게 펼쳐지는 계절!
우리의 삶도 화려함으로 장식되기를
기대하며, 
 

오늘도행복한하루되시고
여유있는 시간 보내시고
이제는 초여름같은 날씨네요!

 

세상 모두가 냉정하고 차가움 보다
따스함으로 넘치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 하루 또 시작해봅니다.

어느덧, 벌써 5월도 하순길에 접어들며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초여름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와 함께 초목들도
하루가 다르게 짙푸른 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신록이 빚은 청신한 오월도
무르익으며 빠르게 흘러갑니다.

 

올해 여름은 살인적 더위가 될 것 같고
이제 시작이니 다 함께 잘 버텨내보자구요.

덜 덥고 서민들이 힘들지 않게
여름이 지나갔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 

 

더운 여름의 초입이 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활기있는 여름 잘 준비하기 바랍니다。

내일 오후부턴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하고
봄을 지나가는 여름의 길목에서
오늘도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며
기쁜일이 펑펑 쏟아지는 행복한 하루

5월 4번째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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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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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궁화 꽃 | 작성시간 24.05.25 초여름이 입니다 주말날씨가 너무나 좋은데 오늘하루는 집에서
    쉬고있네요
  • 답댓글 작성자가을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5 네에.
    흐림이지만 편안한 쉼누리시길 기도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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